2021. 2. 26.
정월대보름에 하고 싶은 것 : 오곡밥먹기 VS 부럼깨기
안녕하세요 해룡 해린이입니다. 여러분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오늘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입니다.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에는 예로부터 한해의 행운을 기원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답니다. 정월 대보름날에는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쥐불 놀이등을 즐기며 그 해의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함께 오곡밥, 약밥, 묵은 나물과 귀밝이 술을 먹으며 액운을 쫒았는데요. 현대에도 정월대보름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곡밥 먹기와 부럼 깨기를 즐기고 있어요. 먼저 오곡밥 먹기는 정월대보름 전날 저녁 쌀, 팥, 콩, 조, 수수를 넣은 오곡밥을 지어 이웃과 나눠 먹고, 아홉 가지 나물에 아홉 번을 먹으면 그해의 액운이 사라진다고 믿었습니다. 또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는 조리를 들고 아이들..
2021. 2. 18.
항만용어, 그것이 궁금하다! 부두와 계류시설에 대해 알아보자!
평소 바다, 항만에 관심이 있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항만 용어! ‘부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한 경험이 있으셨을 텐데요. 그 외에도 다양한 항만 용어가 있답니다. 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와 SNS에서 항만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 예정인데요, 오늘은 ‘부두’와 ‘계류시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부두 (Wharf) 선박이 접안하여 화물을 하역하고 또 여객이 승하강하는 장소를 말합니다. 화물처리시설, 보관시설, 선박 보급시설, 항만후생시설, 대합실 등의 여객시설, 임항 교통시설 등의 육상 부분들도 포함한 광범위한 임항 지대를 총괄하여 부두라고 하는데요. 부두는 일반 공부두, 전용으로 이용하는 전용부두, 특수화물을 취급하는 전문부두로 구별됩니다. 계류시설 (Mooring facilities) 선박이 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