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8.
항만용어, 그것이 궁금하다! 부두와 계류시설에 대해 알아보자!
평소 바다, 항만에 관심이 있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항만 용어! ‘부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한 경험이 있으셨을 텐데요. 그 외에도 다양한 항만 용어가 있답니다. 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와 SNS에서 항만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 예정인데요, 오늘은 ‘부두’와 ‘계류시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부두 (Wharf) 선박이 접안하여 화물을 하역하고 또 여객이 승하강하는 장소를 말합니다. 화물처리시설, 보관시설, 선박 보급시설, 항만후생시설, 대합실 등의 여객시설, 임항 교통시설 등의 육상 부분들도 포함한 광범위한 임항 지대를 총괄하여 부두라고 하는데요. 부두는 일반 공부두, 전용으로 이용하는 전용부두, 특수화물을 취급하는 전문부두로 구별됩니다. 계류시설 (Mooring facilities) 선박이 접안..
2021. 2. 5.
IPA,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낙찰자 선정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장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고 컨테이너 하역능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이하 하부공사)의 낙찰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 해당 하부공사는 총 공사비 3,498억원, 공사기간 48개월로 4천TEU급 이상 컨테이너 전용부두 3개 선석(1,050m) 건설을 위한 안벽, 호안, 준설, 매립 등 기반시설공사로써, 작년 7월 조달청을 통해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로 발주되어 4개월 간의 기본설계 후 설계평가를 거쳐 금번 실시설계 낙찰자가 선정됐다. ○ 이어, IPA는 3개월의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착공 예정이며, 상부운영사를 선정해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