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하면 보통 내항만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인천항에는 내항 외에도 남항과 북항이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이 있는 남항과, 산업원자재 종합처리 북항에 대해 소개를 하려합니다. 

먼저 소개할 곳은 남항으로, 앞서 말했듯이 남항에는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이 있으며, 외항시대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현재 남항은 최대 4,000TEU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7선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각각 표시된 곳에 ICT(인천컨테이너터미널), SICT(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CT(E1컨테이너터미널), 대한통운부두로 총 4곳의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컨테이너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이 위의 4곳을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ICT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컨테이너 터미널 중에서 1년에 제일 많은 하역능력 40만TEU를 보이며,

외항에 위치하고 있는 ICT는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실시간 접안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소 3~4시간의 접안시간을 단축시키며,

Tug Boat 사용료, 도선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선박 운영의 초고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ICT는 국내 최초의 항만분야에서 민자 유치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세계적인 항만운영사인 PSA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항 터미널 중 가장 많은 5개의 안벽 크레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ICT [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

SICT는 선광인천컨테이너 터미널로 (주)선광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1년에 24만TEU를 하역할 수 있으며,

게이트 자동화 하역장비 Touch Screen를 부착하여, 자동화, 정보화 터미널을 구현하며, 무선랜을 이용한 24시간 작업과

최신식 하역장비 도입으로 장치효율을 극대화 하였고,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24시간 선박 입출항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E1CT [E1컨테이너터미널]

E1CT는 E1컨테이너 터미널로 (주)E1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1년에 14만TEU를 하역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형화 된 첨단 운영시스템 구축으로 정확한 정보과 신속한 하역서비스를 제공하며,

선박의 입출항 및 하역작업 현황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터미널 정체 현상을 최소화한 황해권의 최첨단 컨테이너 터미널입니다.

 

대한통운부두

 

대한통운부두는 대한통운(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년에 10만TEU를 하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통운부두는 고객 편의를 위해 컨테이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터미널내에서 발생하는 제반의 업무를 돕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총 4개의 컨테이너터미널로 외항시대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남항을 소개해 드렸구요,

 

다음으로는 산업원자재 물류단지인 북항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북항은 원목, 고철, 사료용 부원료 등 산업원자재 화물을 취급하는 산업항으로 앞서 말했듯이 산업원자재 물류단지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총 17선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항에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북항목재, 동부인천항만 등 9개의 시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많은 시설 중에 높은 하역능력을 가지고 있는 현대제철, 동부인천항만, 부두운영사업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철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연간 2,906천톤의 하역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주중공업이라는 회사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전용부두에서 주하역기 4기를 운영하여 연간 160여만톤의 철 스크랩과 주단강, 선철을 하역, 운송하고 있으며 스크랩 하역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하역효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동부인천항만(주)

동부인천항만에서는 목재와 잡화를 취급하고 있으며, 연간 2,007천톤의 하역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부익스프레스라는 회사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5만톤급 3선식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으며, 일렬배열로

배후부지의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World Best 하역생산성과 최첨단 하역장비 그리고 완벽한 원스톱 물류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서해안 시대의 물류 전진 기지로서 최고의 경쟁력을 고객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두운영사업단(한진)

부두운영사업단에서는 목재와 잡화를 취급하고 있으며, 연간 1,604천톤의 하역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두운영사업단은 동방이라는 회사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최신 트랜스테이너와 컨테이너 핸들러 등 첨단 장비와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입 화물에 대한 모든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인천항 북항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만 공사에서 북항사업소를 개소했는데요 북항사업소는 북항 부두 운영사의 needs를 조속히 대처하고, 북항 현안사항을 조기에 해결 하기 위해 이용고객과의 고객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북항사업소 개소가 북항의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항에 많은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남항과 북항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 남항과 북항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이상 컨테이너 터미널이 있는 남항과 산업원자재 종합처리 북항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