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선박을 통해 전 세계에서 오고 가는 물품들! 그중에서 항만은 수많은 물품을 운송ㆍ보관ㆍ하역ㆍ포장 등을 진행하는 장소로, 물류 과정에 있어 절대 빠질 수 없답니다. 특히, 항만의 부가가치를 육성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항만에 다양한 친수 시설과 산업 지원 시설들을 배치하고 있는데요. 그곳을 바로 ‘항만 배후단지’라고 하며, 항만 물류가 활발할수록 배후단지도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
코로나19는 인천항 배후단지의 항만물류기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인천항만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후단지 항만물류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함께 살펴볼까요?
‘인천항 배후단지 항만물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다
11월 5일 인천항만공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인천항 배후단지 항만물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항 배후단지 항만물류기업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랍니다.
본 업무협약의 체결 목적
인천항만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코로나19 이후 건설원자재 수급 지연, 가격 급등으로 인
한 운영개시 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배후단지 항만물류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랍니다. 중·소기업 위주인 입주기업들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양 기관이 힘을 보탤 예정인데요. 인천항
을 개발·관리하는 ‘인천항만공사’와 해운산업 금융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한국해양진
흥공사’ 간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항 배후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입주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랍니다.
본 업무협약의 지원 내용
첫째, 시중금리 대비 저리 조건 PF(Project Financing) 금융 및 지분투자
둘째, 기타 지원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입주사 개별 조건에 따른 맞춤형 금융지원
인천항만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세부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12월부터 금융지원 설명회와 개별상담 등 대상기업의 금융 수요에 대한 자문 등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인천항 배후단지 내 신규 입주기업들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며, 향후 대상과 사업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랍니다.
금번 업무협약체결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좋은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인천항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랍니다. 인천항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룡~!
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내 ‘초저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상암월드컵 축구장 면적의 약 313배에 달하는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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