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차관 인천항만공사 방문, 현안 청취

해양수산부 차관 인천항 방문, 현안 청취

인천항 현황 및 공사 업무 보고받고 주요사업 현장 방문해 격려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이 인천항을 방문,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손 차관은 지난 10일 인천항만공사를 찾아 인천항 및 공사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신항, 새 국제여객부두 등 공사의 주요사업과 크루즈 및 물동량 유치 성과 등을 보고하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설명. 10일 오후 인천항을 방문한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건너면 오른쪽)이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운영 현황과 공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앞쪽 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이어 손 차관은 갑문 등 인천 내항을 둘러본 뒤 국제여객부두, 신항 등 인천항의 최대 현안사업 현장도 찾아가 종사자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습니다.

손 차관은 "국가 인프라 시설이자 수출입 최일선 현장인 항만의 중요성을 감안해 항의 개발과 관리·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설명. 10일 오후 인천항을 방문한 손재학 차관(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과 해양수산부 간부들이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네 번째)을 비롯한 공사 임원진과 함께 인천항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에 응했다. /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이에 김춘선 사장은 신항 적기 개장을 위한 행정절차 최소화, 적정수심 확보 및 배후단지 기반시설 조성, 국제여객부두 및 배후부지 개발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