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예산조기집행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앞장
/1분기 예산조기집행 비율 26.9%, 목표대비 6억원 초과달성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1분기 예산 조기집행액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211억 6,400만원을 기록, 연간 총 사업비 787억3,900만원의 29.6%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IPA의 1분기 예산조기집행 목표인 206억200만원(26.2%) 보다 5억6,200만원이 많은 금액으로, 목표 대비 3.4% 초과한 수치입니다.
IPA는 올해 사업예산 787억원 중 59.8%에 달하는 471억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IPA측은 현재와 같은 추이대로라면 재정집행 목표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산 조기집행 대상 사업은 전체 예산 중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높은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들입니다. <표 참조>
(단위:백만원)
사 업 |
2013년 사업비(A) |
상반기 집행 목표(B) |
'13년 사업비 대비 집행률(B/A) |
항만건설 |
67,845 |
40,772 |
60.1% |
유지보수 |
10,895 |
6,348 |
58.3% |
합 계 |
78,740 |
47,120 |
59.8% |
IPA의 김종길 기획조정실장은 “사업 조기발주와 점검시스템 개선을 통한 예산 조기집행률 제고를 통해 서민 경제가 보다 활기를 띨 수 있도록 IPA가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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