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스마트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해린이의 스터디타임입니다! 여러분은 커피 좋아하시나요? 해린이는 겨울에도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만큼 커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만큼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참 좋아한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며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인데요~ 어떤 표현들이 있는지 해린이와 함께 만나 보아요!
1. 커피 주문하기
커피를 주문할 때 특히나 발음하기 어려운 메뉴를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요즘은 프랜차이즈 카페도 많고, 키오스크로 주문받는 곳도 늘어남에 따라 직접 주문하는 일이 줄어들었어요. 그래도 다수의 개인 카페에서는 직접 주문을 받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커피 주문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까요?
A: May I take your order? (뭘 드릴까요?)
B: I’ll go with Vanilla latte. (바닐라 라떼 한 잔 주세요.)
A: Hot or iced, which one do you like? (따뜻하게 드릴까요? 차갑게 드릴까요?)
B: Iced please. (차갑게 주세요.)
추가로 직원이 질문하는 것이 더 있을 수 있어요. ‘What size would you like?(어떤 사이즈로 하시겠어요?)’, ‘We’ve a small or a regular or a big.(스몰, 레귤러, 빅 사이즈 있습니다.)’, ‘Do you want mug or paper(plastic) cup?(머그컵에 드릴까요, 일회용컵에 드릴까요?)’ 대체로 주문할 때 함께 따라오는 질문들이니 직원이 물어본다고 해서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차근차근 대답해 보세요!
2. 줄 양보할 때
카페에서 주문하려다 보면 메뉴를 고르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어요. 라떼도 먹고 싶지만 프라푸치노도 먹고 싶을 때가 있지요. 이 때 뒷사람에게 먼저 고르라고 순서를 양보해 보는 건 어떨까요? 뒤에 사람이 화가 나기 전에 미리 양보하는 것도 좋겠지요?
A: Are you ready to order? (주문하시겠어요?)
B: Hmm... Wait.. I’d like to... No. (음... 잠시만요. 저는... 아니예요.)
A: Are you guys all set? (다 고르셨나요?).
B: You can go ahead. I’m still deciding. (먼저 주문하세요. 저 아직 고르고 있거든요.)
본문에 나온 ‘Are you guys’라는 표현은 주로 나이 많은 종업원이 10대 또는 20대 어린 손님을 대할 때 캐주얼하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아마 여러분의 나이가 어리고 그룹으로 주문하러 갔다면 저 표현을 들을 수 있을 거예요. 겨울이니까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음료가 너무 뜨거울 때 ‘Can you put 2 sleeves on the cup?(컵홀더 2개 끼워주시겠어요?)’라는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3. 퍼스널 레시피 부탁하기
요즘에는 본인 취향에 맞게 샷을 추가하거나, 휘핑을 추가해서 본인만의 메뉴를 만드는 것이 대세입니다. 외국은 특히나 우유의 종류가 많고, 커스텀의 폭이 넓어서 다양한 취향을 모두 담을 수 있는데요~ 어떻게 이야기하면 될까요?
A: I’d like to have lots of whipped cream and less ice please. (휘핑크림 많이 올려주시고 얼음은 조금만 넣어주세요.)
B: Yep, anything else? (다른 거 또 있나요?)
A: Hmm. Can you make it fat-free milk? (무지방 우유로 부탁드려요.)
B: We usually put two shots in latte. Is it okay? (우리는 라떼 한잔에 보통 2샷이 들어가는데 괜찮나요?)
엑스트라를 추가하는 말은 쉬워요. ‘Please add one more shot.(샷 추가해 주세요.)’ 또는 ‘ Can I have ‘메뉴’ with extra ‘추가할 것’? ’으로 말해도 된답니다. 예를 들어 ‘Can I have one iced americano with extra shot?(샷 추가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이요.)’처럼 말이에요. 이 표현도 아마 필요할 거예요. ‘I’ll be staying but can I get the drink in a plastic cup?(안에서 마실 거지만, 테이크아웃 잔에 주세요.)’ 버스를 기다리거나 잠깐 친구를 기다릴 때 꼭 필요한 표현입니다.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한 따끈하고 고소한 카페 영어 이야기! 혹시 궁금한 표현이 더 있다면 얼마든지 댓글에 남겨주세요~ 해린이가 딱 맞는 표현을 알려드리도록 할게룡! 마지막으로 외국에서는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충전할 때 콘센트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매너예요. 어렵지 않게 ‘Hi! I need to plug in my cellphone. Thanks.’라고 말해보세요! 오늘 해린이의 영어는 여기서 끝! 다음 주에도 유용한 표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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