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이의 꿀팁타임] 명절 안전운전 꿀팁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 타 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지만 귀향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적잖을 것 같아요. 기차나 버스보다도 자가용을 타고 먼 고향으로 가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명절마다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운전이죠. ‘명절 대이동’이라고 말하는 만큼 고속도로가 차로 꽉 들어차 오래도록 그 자리에 멈춰서는 경우도 많을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명절시 안전운전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명절 때 장거리 운행은 어린 아이를 포함한 가족단위로 움직이는 만큼 안전운전이 중요하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안전운전 상식 중 하나가 뭐죠? 바로 안전벨트 착용이죠! 국내 안전벨트 착용률은 타 국가에 비해서 많이 저조한 편이에요.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이죠, 보통 앞좌석에 앉은 사람들만 안전벨트를 매는 경우가 많지만 뒷좌석도 꼭 안전벨트를 매야 합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도 자주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꼽히죠. 웬만한 고속도로 사고발생 이유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라고 해요. 잠시 한 눈을 팔게 된다면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들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크나큰 문제이기 때문에 운전 중에는 휴대폰 사용을 금해주세요~

 

음주 운전은 완전 금물인 거 아시죠?　가족들과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면 그 자리에 술이 빠지질 않죠. 스스로 괜찮다는 판단 아래 술기운이 가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운전대를 잡는 분들이 많으신데 절대 안 됩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떠난다면 영아·유아·아동용 카시트 관리도 매우 중요해요! 연령과 체구에 맞는 카시트를 구매 해야하고, 전방추돌이 일어났을 때 아이의 경추부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반드시 후방식으로 설치해야 해요.

 

먼 길을 떠나기 전에 차량의 공기압을 확인 등 검사를 받는 것도 좋아요. 타이어에 펑크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가 빠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평소에도 차량 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불미스러운 사고를 피할 수 있겠죠!

 

졸음운전도 노노! 만약 졸린 상황이라면 고속도로 중간 중간에 있는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이용 하세요.

그냥 넘어가도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버티다간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늦은 밤 주행 시 상향등을 켜는 것 자제하기! 시야가 확보돼 운전이 편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차량의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이 올라가요. 정말 필요에 의할 때만 상향등을 이용하시길 바라요~

자, 오늘은 해룡이와 함께 명절 때 안전운전할 수 있는 꿀팁을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위험 요인을 분명히 인지하고 가족들을 위해 안전운전하시길 바라요~ 그럼 다음에 다시 유용한 정보들로 돌아올께요. 그때까지 안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