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국경을 초월한 코로나19의 등장으로 인해 요즘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일들이 익숙해지면서 온라인 경제는 활성화되고 오프라인 경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코로나19사태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답니다. 특히 언택트 사회문화가 경제적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해룡이가 알려드릴게룡!

 

최근 들어 더욱 많이 언급되고 있는 언택트(untact)의 뜻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은 알고 계신가요? ‘비대면 서비스’라고도 불리는 언택트란 접촉을 뜻하는 컨택트(contact)에 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여 ‘접촉하지 않는다’라는 뜻의 단어랍니다. 언택트라는 단어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사용되었지만 코로나 19가 확산 된 이후에는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학교나 학원에서 비대면 강의를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든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며 배달음식은 선결제를 진행한 후 배달원과 소비가자 만날 필요 없이 문 앞에 음식을 두고 가는 등의 다양한 언택트 사회문화 방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택트 사회문화에 기업들은 어떠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최근에는 돈이나 물품을 기부하는 과거와는 달리 본연의 업을 살려 개성적으로 사회공헌을 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각 지역의 니즈를 파악해 비즈니스와 접목시키는 형태로 변형되고 있어요.

 

먼저 현대자동차는 최근 ‘2020 롱기스트 런‘이라는 친환경 사회 공헌 캠페인을 개시했는데요, 이는 환경 보호를 위한 숲 조성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뒤에 자전거를 타거나 직접 달리기 등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유료 참가자들이 지불한 참가비 전액은 현대트랜시스로부터 제공받은 자동차 시트 폐자재 활용을 통해서 서울시 공공시설 내에 어린이용 러닝 트랙 제작에 기부되며 유료 참가자 전원에게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섬유 코오롱 스포츠 티셔츠, 친환경 소재 레이스 번호표, 우드 메달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레이스 패키지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해요.

 

대우건설에서는 2018년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주택보수나 시설물 설치 등 불우한 이웃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건설회사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된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으로 주택이 낡아 거주에 어려움이 있지만 직접 보수할 수 없는 이웃들의 가정을 방문해 장판이나 싱크대 교체 또는 도배, 단열작업 등을 진행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국내외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태블릿 등의 교육 장비를 지원해 원격수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IT기기 전문회사다운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2019년에는 새롭게 ’함께 가요 미래로! 인에일블링 피플(Enabling People)‘을 정립하고 각 지역의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 지역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언택트 사회문화 활동을 진행하면서 회사의 입지를 살린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인천항만공사에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직접 방문을 통해 진행해왔던 봉사활동과 후원 대신 언택트 사회문화에 맞게 비대면으로 전환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어요. 기존에 정기적으로 지원해왔던 관내 사회복지시설 후원뿐만 아니라 미혼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키트를 제작해 항만 인근 지역에 전달하는 등 언택트 사회문화의 맞춤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언택트 시대로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회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텐데요, 이에 맞춰 우리들도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적응해 나아가야겠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해룡이와 함께 좀 더 힘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