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오늘은 일상에서 쓰이는 영어가 아니라 여행 시 식당에서 유용하게 쓰일만한 표현을 가지고 왔습니다. “덜 달게 해 주세요.”처럼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표현들 위주로 준비했으니 앞으로 외국에서 식당 갈 때 꼭 사용해 보시길 바라요. 그러면 해린이와 함께 신나게 영어공부하러 가 볼까요?
식당에 들어가면 주문하는 게 가장 먼저이겠죠? 주문할 때에 어떤 음식이 잘 나가는지 또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면 식사가 더 원활해질 거예요. 오늘은 해린이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여러 표현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A: This is our first time here. Could you please recommend?(여기 방문이 처음인데 메뉴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B: Okay. This spaghetti is our signiture menu.(이 스파게티가 우리 시그니처 메뉴에요.)
A: Good. We are going to have this. Not too salty please. How long do we have to wait? (좋아요. 그걸로 주문할게요. 얼마나 걸리나요?)
B: About 15 minute. anything else? (약 15분 정도요. 더 필요하신 건 없나요?)
가장 기본적으로 직원 추천 메뉴를 묻는 표현을 알려드렸어요. 이 표현 외에 빨리 먹고 나가야 된다면? What can be made the fastest?라는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늦지 않게 먹고 나갈수 있을 거예요. 또 중간에 메뉴를 바꿔야 한다면 서버를 불러 “Sorry, but can i change may order?”라고 요청해 보세요. 아직 메뉴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흔쾌히 메뉴를 바꿔 줄 거예요.
식사를 하다 보면 으례 필요한 것들이 생기기도 하지요? 포크가 떨어지거나 냅킨이 없는 경우도 있고 덜어 먹을 접시 또는 소스가 필요할 때도 있어요. 그럴 때 필요한 표현들! 지금 해린이가 알려드릴게요!
A: Is everything okay?(괜찮은가요?)
B: Could I have small serving dishes? (덜어 먹을 작은 접시 좀 주세요.)
A: Okay. I bring it right away. (네. 곧 가져다드릴게요)
B: Thanks. (감사해요.)
아마 외국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을 표현인 “Anything else?”와 “Everything okay?”! 한국말로 표현하기에는 적당한 말이 없는 표현이에요. 서버들은 팁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왔다갔다 할 때 마다 계속 테이블 체크를 한답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Are you guys okay?”, “Everything good?” 등이 있습니다. 먹다가 너무 당황해 하지 말고 good~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해주세요. 필요한게 있다면 요청하구요.
마지막으로 컴플레인 또는 주문한 메뉴가 아니라 다른 메뉴가 왔을 때에 쓸만한 표현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A: I found something in the food. Like a hair...(음식에서 뭐가 나왔어요. 머리카락 같은데..)
B: Sorry. I will change it right now. (오 죄송합니다. 바로 바꿔 드릴게요.)
A: You should go ask at the kitchen. Thanks (주방에서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고마워요.)
B: Yes. Would you like anything else?(네. 더 필요하신 게 있으실까요?)
메뉴를 받아서 맛나게 먹고 있는데 무언가 이물질이 나오면 정말 화나지요. 이럴 땐 위 표현대로 서버에게 말하면 메뉴가 교체될 거에요. 또 다른 메뉴가 왔을 때에는 “This is not what I ordered. Check again please.”라는 표현을 해주세요. 먹다가 음식이 좀 많이 차갑게 되었을 때에는 “Could you heat it up please? it’s cold.(음식좀 데워주시겠어요?)”라는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외국 여행 시 쇼핑보다 더 많이 하는 게 식당에서 밥 먹기인데요. 가장 많이 방문할 수밖에 없는 식당에서 하고 싶은 말 필요한 말을 못 하면 너무 서럽겠지요? 오늘 해린이가 알려드린 표현을 통해서 외국 여행 시 즐거운 식사 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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