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오늘은 코로나 19가 끊임없이 말썽을 부리면서 공연이나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 익숙해진 요즘, 집에서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거에룡~

네이버 TV나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언텍트를 통해 외출을 하지 않아도 많은 것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공연, 미술관, 콘서트 등 생각보다 더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으니 코로나로 인해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대신 집에서도 문화인이 되어보는건 어떨까요?

자, 그럼 지금부터 해린이와 함께 문화를 즐기러 가 볼까요?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내 손안의 미술관!

대구에 위치한 ‘대구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진행해왔는데요. 현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잠정적으로 휴관을 상태라고 해요. 하지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작가 인터뷰와 전시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해외 미술관 관계자 초청 특강, 대구미술관 실습생 브이로그 등 미술관과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통해서 예술문화를 즐길 수 있답니다.

 

헌책 마니아들의 성지 ‘배다리 문화예술 거리’ 영상 순례

코로나로 인해 이제는 서점과 책방 골목도 영상으로 가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파리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서울 숲에 위치하고 있는 ‘오에프알 서울’로 떠나보아요! 파리에서 온 서적들은 물론 액세서리, 의류, 패브릭 소품으로 낯선 공간이 주는 파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아시아 최초 지점으로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외서나 예술 서적 위주로만 취급을 하고 있다고 하니, 집에서 영상을 통해 떠나보자구요!

 

집에서 누워서 즐기는 유튜브 박물관!

외출이 어려워진 시기에 주말에 집에 편하게 누워서 근현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면 어떨 것 같나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과거를 담아 미래를 꿈꾸는 박물관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자료를 소장하고 있어룡.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 작품들은 물론,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와 특별전과 더불어 주제별 전시해설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국립한국박물관’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기획전시와 특별전, 상설전에 대한 흥미로운 영상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특히 작가의 인터뷰나 애니메이션 영상 등, 유튜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도 많으니 놓치면 후회하실거에룡!

 

큐레이팅봇-VR 첨단기술로 문화생활 즐기기 10초컷!

최근들어 사람 대신 로봇이 도슨트 서비스하는 다국적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이 각광받고 있어요. 지능형 자율 주행과 관람객 특성에 맞춰 제공하는 ‘큐아이’인데요! 기본 안내서비스는 물론 4개국어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내외국인, 남녀노소 모두 쉽고 편하게 문화정보를 제공받을 수있게 되었어룡. 코로나로인해 박물관에서 큐아이를 만날 수 없다면, 모바일 페이지로도 먼저 만날 수 있답니다. 현재 큐아이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대표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제주박물관, 제주공항 등이 있어룡.

가상현실 첨단기술을 이용한 영상으로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생생한 경험을 할 수도 있는데요! 제 9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도 360도로 촬영된 영상으로 재탄생되어서 마치 공연장의 한가운데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면 소리도 같이 따라서 움직이기 때문에 실제와 같은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구요.

 

집에서 지루한 일상을 보내며 지내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박물관이나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게재되는 영상을 통해 내 맘대로 골라서 시청 할 수 있으니까 해린이가 알려드린 정보들 참고해서 이제는 문화생활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겠죠?

우리의 일상을 더 알차게 해 줄 문화생활! 영상을 통해 간접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해보고 싶어지면 마스크 꼭 챙겨서 착용하시구요, 이동할 때마다 손 소독제도 틈틈이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해린이도 열심히 마스크 착용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려고 해요! 모두 함께 노력해서 코로나 19를 극복해 보자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