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의 척척박사 해린이에룡~ 지난주에는 해외 파티에 초대됐을 때 쓰는 표현을 알아봤는데요. 해외여행을 갈 때에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숙소죠? 오늘은 해린이와 숙소 체크인할 때 필요한 여행 영어를 배워볼 거예요! 준비되셨다면 지금부터 바로 알아볼게룡~

오늘도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까요? 해린이는 여행지에 도착해 미리 예약해둔 호텔로 향했어요. 하지만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해린: I’d like to check in, please. (체크인하려고 하는데요.)
직원: Sorry. Check in doesn’t open until 4 pm. (죄송합니다. 체크인은 4시부터 가능합니다.)
해린: I got it. Could you keep my bags? (그렇군요. 제 짐을 맡아줄 수 있나요?)
직원: Certainly. (그럼요.)

해린은 짐을 호텔에 맡기고 체크인 시간까지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이국적인 풍경도 즐기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허기진 배도 채우니 어느덧 체크인 시간이 되었네요. 

 


해린: I have a reservation. (예약했는데요.)
직원: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여권 보여주시겠어요?)
해린: I’d like a room with an ocean view. (오션뷰 룸을 원해요.)
직원: Your room number is 705. (705호로 가시면 됩니다.)

별 탈 없이 호텔에 체크인한 해린은 배정된 객실로 향했고,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다음 날의 계획을 확인했어요. 그런데 와이파이에 비밀번호가 걸려 있네요. 프런트에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죠?

 


해린: It’s room 705. Do you have free Wi-Fi here? (여기 705호인데요. 여기 무료 와이파이 되나요?)
직원: Sure. (물론이죠.)
해린: I can’t find Wi-Fi password. What’s the Wi-Fi access code?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못 찾겠어요. 비밀번호가 어떻게 되죠?)
직원: It’s on manual. (설명서에 적혀있습니다.)

이렇게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아낸 해린! 그런데 생각해보니 조식을 언제부터 먹을 수 있는지를 물어보지 못했네요. 숙박비에 조식도 포함되어 있으니, 놓쳐서는 안 되겠죠? 이왕 물어보는 김에 체크아웃 시간도 다시 한 번 확인해볼게요!

 


해린: What time does the breakfast buffet starts? (아침 뷔페는 몇 시에 시작하나요?)
직원: Breakfast is served from 6 am to 9 am. (조식은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제공됩니다.)
해린: What time is check out? (체크아웃 시간은 언제인가요?)
직원: Check out time is 11 am.(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

전화로 프런트에 궁금한 점을 모두 물어본 해린이는 호텔에서 푹 쉰 뒤, 다음 날 아침에 조식 뷔페까지 알차게 즐겼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을 위해 짐을 챙겨 나섰어요. 여행지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할 예정인데요.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해린: I’d like to check out. (체크아웃할게요.)
직원: There’s no extra charge listed.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해린: Could you call me a taxi? (택시 좀 불러주실 수 있나요?)
직원: Sure. (물론이지요.)

자! 이렇게 해외 여행 시 숙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행 영어를 알아봤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이제 궁금한 점이나 요청할 사항이 있더라도 당당하게 영어로 말해보아요! 그럼 해린이는 다음 주에도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으로 찾아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