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유독 4월은 기념일이 많아 해룡이의 기분을 들뜨게 해요! 매년 4월 25일은 바로 ‘법의 날’이랍니다. 올해 제57회 법의 날을 맞이한다고 해요! 해룡이와 법의 날이 무엇인지 알아본 다음 기념일을 맞이한다면 더욱 뜻깊은 날이 되겠죠? 그래서 오늘은 해룡이와 법의 날에 대해 알아볼게요!

 

1. 법의 날이란?

 

법의 날이란, 매년 4월 25일 국민의 준법정신을 고취하고 법의 존엄성을 함양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념일이에요. 법의 날을 최초로 제정한 나라는 미국이랍니다. 1957년 미국 변호사협회장 찰스 라인(Charles S. Rhyne)의 제창으로 1958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사회주의 국가의 ‘노동절’에 대항하는 의미로 5월 1일을 법의 날로 제정하였지요.

우리나라도 이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 주도로 1964년 4월 22일 법의 날 제정을 위해 ‘법의 날 제정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세계 여러 나라의 관례에 따라 5월 1일 ‘법의 날’로 제정되었어요. 하지만 5월에 노동절과 중복되는 등 여러 문제가 생겨 2003년 4월 25일로 변경되었답니다.

 

2. 법의 날에는 무엇을 하나요?

 

우리나라는 법의 날에 기념식 행사를 개최합니다. 법의 날 기념식은 오늘날 법조계의 가장 큰 행사로써,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무부가 주관해요. 또한, 법조 분야 주요 기관장, 법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하죠.

 

법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국민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바로 법의 날이 무슨 날인지 인지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랍니다. 법은 국민의 권리를 보장해 주는 최후의 수단이지요. 그래서 이날을 법조계가 주도하되, 법과 국민이 가까워지고 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3. 2020년부터 바뀌는 우리나라 법 제도가 있나요?

 

해룡이가 2020년부터 바뀌는 우리나라 법 제도 3가지만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첫 번째로 일회용품 관련 법 제도랍니다! 최근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내세웠는데요. 그래서 2020년부터 빗물을 털어내는 장비를 구비할 여력이 있는 관공서는 우산 비닐 사용을 금지하였답니다. 대규모 점포는 2022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두 번째는 직장인을 위해 해룡이가 가져온 법 제도! 바로 ‘주 52시간 근무제 범위 확대’랍니다. 처음 시행할 당시 주 52시간 근무제는 300인 이상의 사업장 및 공공기관에 적용되었으나 올해부터 50~299인 기업도 주 52시간 근무제를 준수해야 한다고 바뀌었답니다. 또한, 2021년 7월부터는 50인 미만 기업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다고 해요! 모두 유연하게 근무하는 날이 오길 해룡이가 바랄게룡!

 

 

세 번째는 해외여행 다닐 시 가장 와닿지 않을까 싶은 법 제도랍니다! 바로 ‘대한민국 여권 개정’인데요. 대한민국 여권 하면 바로 녹색이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2020년 12월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변경되어 이제는 녹색을 떠오를 수 없답니다. 이유는 녹색 표지에서 남색 표지로 디자인이 변경되었기 때문이에요. 또한, 대한민국 차세대 전자여권 사증면(빈페이지) 속에는 한국 유물이 프린트가 되어 있어 보는 눈이 즐거워졌답니다!

 

 

해룡이와 함께 알아본 법의 날! 어떠셨나룡? 우리 모두가 법에 대해 잘 인지하고, 법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말에 해룡이도 격한 공감을 하게 되었답니다. ‘법의 날’을 향한 적극적인 관심과 기억이 우선시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룡! 해룡이가 우리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꿀팁으로 찾아올게룡~ 다음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