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안녕하세요! 벌써 세 번째 기사로 찾아온 특파룡 16기 플립팀입니다! 눈 깜빡할 사이에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기 싫은 무더운 여름과 달리, 가을은 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기에 매우 좋은 계절이 아닐까요? 인천에는 수많은 명소가 존재하지만, 요즘과 같은 날씨에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어촌 체험 마을입니다. 어촌 체험 마을은 넓게 펼쳐진 해안선과 갯벌의 풍경을 감상함과 동시에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이색 여행지입니다. 인천에는 매우 많은 어촌체험 마을이 존재하는데 저희는 그중에서도 인천공항 근처에 위치한 마시안 갯벌 체험장을 직접 방문해보았습니다.


출처: 직접 촬영

 

 마시안 갯벌 체험장까지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 인천공항을 거쳐 다른 버스로 한번 갈아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인천공항 제 1터미널에서 222B 번 혹은 111번을 타면 금방 도착할 수 있는데, 저희는 111번을 이용하여 ‘남성네고개’ 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직접촬영


이 역에서 하차할 경우 마시안 갯벌 체험장까지 조금 더 걸어야 했는데, 가는 도중에 넓게 펼쳐진 논과 밭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천공항과 15분 정도 떨어진 곳인데 공항 근처와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지닌 동네라 오히려 색다른 기분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직접 촬영

 

 이와 같은 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어느새 ‘마시안 갯벌 체험장’이라고 쓰인 간판 앞에 도착하게 됩니다! 입구로 가는 길에 이미 갯벌 체험 중인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마시안 갯벌 체험장에 도착했는데요. 갯벌 체험장에 도착한 플립팀의 모습입니다.


사진 출처: 직접 촬영


입구로 들어가면 접수하는 곳이 바로 보이는데요. 왼쪽은 매점, 오른쪽이 접수처입니다.


사진출처: 직접촬영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모종삽 또는 호미, 장갑, 장화가 필요한데요. 미리 준비하실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 렌트가 가능합니다. 접수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갯벌 체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물때 시간을 맞추는 것인데요. 마시안 갯벌 체험장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월별 물때표와 갯벌 체험을 하실 수 있는 시간이 업데이트 되어있으니 가시기 전에 꼭 확인해주세요! 

( 참고: http://masianbeach.com/PROGRAM_TIDERLAND )


접수처 뒤로 가면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펼쳐져 있는데요. 접수처 바로 뒤에는 그늘막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이곳에 소지품을 두고 체험을 하러 가실 수 있습니다. CCTV가 설치되어 있지만, 귀중품은 휴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이 가져온 텐트를 설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진출처: 직접촬


태풍 다음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갯벌 체험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접수처에서 배부되는 조끼를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갯벌 체험을 통해서는 소라,각종 조개 및 낙지 등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단 채취는 수자원 보호를 위해 보시는 것처럼 1망, 1인당 2kg으로 제한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채취한 해산물을 가져가기 위해 아이스박스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요. 준비하지 않으셨다면 접수처 옆에서 스티로폼 박스와 얼음을 구매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진출처: 직접촬영


사진출처: 직접촬영


마시안 갯벌 체험장을 모두 둘러본 저희 플립팀 팀원들은 

배가 고파져서 갯벌 체험장 입구 바로 맞은편에 있는 다올 조개구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출처: 직접촬영


여러분들은 해변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해변에서는 무엇보다도 조개구이와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해물 칼국수가 제격이죠!

이곳 다올 조개구이 식당에서는 무엇보다도 1인당 2만 9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싱싱한 조개구이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조개구이는 다음에 맛보기로 하고 해물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사진출처: 직접촬영


드디어 해물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푸짐한 양에 칼칼한 국물이 입맛을 돋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새우, 홍합,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이 많이 들어 있어 

모처럼 제대로 된 해물 칼국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희 팀원끼리 재방문하여 조개구이도 먹어보고 싶네요.

마시안 해변 대표 맛집 인정입니다!!


사진출처: 직접촬영


마시안 해변에는 이렇게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갯벌 체험도 하고, 맛있는 해물 칼국수도 먹고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커피까지 한 잔 마신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사진출처: 직접촬영


갯벌 체험장에서의 모든 취재를 마치고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마시안 해변의 명물 갯벌 마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조개나 골뱅이, 꼴뚜기나 낙지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기 위해서는 

먼바다까지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어린아이나 노약자를 동반하신 분들은


갯벌 멀리까지 나가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마시안 갯벌 체험장에서는 갯벌 마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대 50명까지 태우고 마차 앞에 달린 트랙터가 뻘밭을 달려 

갯벌 한가운데까지 운행하는데, 갯벌 체험이 힘든 사람들을 배려하는

체험장 측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저희 플립팀과 함께한 마시안 갯벌체험장 탐방기 어떠셨나요?

인천에는 많은 어촌체험 마을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곳 마시안 갯벌체험장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을왕리 해변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고, 갯벌 체험, 갯벌 마차, 해변캠핑 등 다양한 체험 거리까지 갖추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맛집과 카페, 숙박업소도 많이 있으니 

정말 매력적인 어촌체험 마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가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곳 마시안 갯벌 체험장을 방문하여

뜻깊은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지금까지 인천항과 사랑에 빠진 플립팀의 황정재, 유하현, 박신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