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포내어촌체험마을에서 온 다슬기잡이 체험기!
안녕하세요, 저희는 인지니어스 팀의 정찬희, 전준호, 조예진입니다! 이번 미션 주제는 인천의 어촌 체험 탐방이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한 후에 생생한 후기를 소개해드릴 수 있는 시간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저희 인지니어스 팀이 인천 무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포내 어촌 체험 마을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포내 어촌 체험 마을로 가는 길
얼마 전 무의도로 가는 차도가 생겼다고 하여 저희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222번 버스-->무의 1번 버스를 통해 포내 어촌 체험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저희처럼 무의 1번 버스를 타셨다면‘무의도주민자치센터’역 에 하차하시면 되는데요,
하차 후 정류장 기준 왼편으로 이런 표지를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참고로 이 곳의 교통은 다소 복잡한 편이었답니다. 최근 무의도가 차도로 연결되면서 교통이 복잡해졌다는 것이 저희가 전해들은 주민분들의 말씀이었는데요, 무의도를 빠져나가는 차들이 너무 많은 나머지 차들이 앞으로 잘 나아가지 못하는 정도였습니다. 저희도 나중에는 버스에서 내려 약 1시간 반 정도의 차도를 도보로 걸어서 나왔답니다. 자가용으로 포내 어촌 체험 마을을 방문하시려는 분들께서는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많은 분들이 걸어서 나가시는 모습입니다!
✔ 포내 어촌 체험 마을의 여러 체험 활동
포내 어촌 체험 마을은 연간 2만 명 이상이 찾는 어촌 체험의 명소입니다. 포내 어촌 체험 마을에서는 정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실 수 있는데요, 모시조개, 방게잡이, 조개공예, 낚시, 굴봉줍기,갯벌 트렉터, 건간망 체험 등이 있습니다. 체험 활동의 가격과 주의사항이 저희가 찍은 아래의 표에 상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또 물때를 맞춰서 하는 체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체험 시간을 잘 알고 가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의하면 갯벌체험은 물때표 고 시간에서 2시간30분이후부터 체험을 시작하고 망둥어 낚시체험은 물때표 저 시간에서 3시간30분이후부터 체험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물때표는 포내 어촌 체험 마을 홈페이지(http://www.포내어촌체험마을.kr/) 상당 오른쪽에 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체험 마을 관리자분께서도 샴푸, 린스, 비누 사용 금지를 강조하셨으니 특히나 주의해주세요~이 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은 바로 해수로 나간다고 합니다!
✔다슬기, 방게 잡이 체험
이렇게 많은 체험 활동 중에서도 저희는 다슬기,
방게 잡이 체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인터넷에서 체험 활동 예약을 미리 한 후에 도착했지만 현장에서도 바로 체험비 및 대여료 지불 후 활동 가능합니다! 저희가 한 다슬기, 방게 잡이 체험은 1인당 8,000원이었는데요, 잡은 다슬기와 방게를 넣을 수 있는 망과 장갑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2,000원을 추가로 지불하시면 신발을 사무실에 보관 후 장화를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인지니어스 팀이 체험할 준비가 된 모습입니다~
다슬기와 방게는 멀리 나아갈 필요 없이 갯벌의 가장자리에서 많이 잡을 수 있었습니다~
방게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방게는 다슬기와 달리 큰 바위 등을 들어올려서 잡는 것이 관리자분께서 알려주신 팁이었습니다~ 이렇게 장갑을 물기도 하니 주의해주세요!
저희 팀원들은 집에서 다슬기와 방게로 된장찌개와 라면을 끓여 먹을 생각에 재미있고 열심히 체험 활동을 했답니다~
체험 활동을 마무리하고 나온 뒤 저희가 잡은 다슬기와 방게의 모습입니다!
체험 후에는 흙을 씻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잡은 다슬기, 방게를 잘 가져갈 수 있도록 봉지를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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