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창업보육기업 대상 법률·회계 자문단 운영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4일 오후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법률·노무·회계·세무분야 1:1 창업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자문에 나선 ‘인천항만공사(IPA) 전문자문단’은 공사 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구성된 지원단으로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자격 보유 직원 14명으로 이뤄져있다.


○ 이날 자문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식회사 전환에 대한 이해 및 투자유치의 효과 ▴근로자 고용 관련 정부 지원정책 ▴벤처 법인 전환 시 회계장부 정리방안 등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내용으로 구성됐다.


○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IPA 전문자문단은 공사 내부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생하고 창업·벤처기업에 나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분기별 활동을 통해 초기 창업자들이 겪는 경영애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