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국민 참여형 소통 프로젝트 시행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국민과 인천항 이용자들이 주도적으로 인천항 주요 현안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제도나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는 ‘소통 프로젝트 「e-해해海」' 소셜네트워크(SNS)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IPA가 이번에 추진하는 ‘소통 프로젝트 「e-해해海」' 는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양방향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 지난 3일에 오픈해 운영중인 ‘소통 프로젝트 「e-해해海」'는 3개 분야로 ①온라인 소통플랫폼 활용 국민참여 제안과제 발굴 채널 ’아이디어 전달海‘ ②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활용 이해관계자별 1:1 맞춤형 소통 채널 ’인천항 소통海‘ ③국민 참여형 인천항 안전위해요소 실시간 접수·운영채널 ’인천항 안전海’가 있다.


○ 첫 번째 분야는 온라인 소통플랫폼 활용 국민참여 제안과제 발굴채널 ‘아이디어 전달海’로 9월 3일(화)부터 9월 30일(월)까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또는 SNS 계정*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항에 대한 궁금증, 제안사항, 혁신 아이디어, 개선요청을 자유롭게 전달받을 예정이다.


* ①블로그(https://incheonport.tistory.com) ②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ncheonport) ③트위터(https://twitter.com/portincheon2005)


○ ‘아이디어 전달海’에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프트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중요도,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국민소통과제로 선정해 공사 정책으로 발전시켜 반영하고 순차별로 카드뉴스 및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국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두 번째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이해관계자별 맞춤형 소통채널인 ‘인천항 소통海’로 국민, 지역주민, 협력업체 등이 업무관련 Q&A를 등록하면 IPA 담당직원이 직접 답변해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간에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 ‘인천항 소통海’채널은 9월 3일부터 18일까지 ‘인천항만공사 사내벤처 아이디어 외부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이 기간 사업 안내뿐만 아니라 동반성장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제안, 요청 등도 받을 예정이며 향후 신입직원 채용시에도 입사지원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차츰 대상과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 우선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인천항만공사 사내밴처 아이디어 공모’ 관련 Q&A는 카카오톡에서 ‘인천항’, ‘인천항만공사’ 또는 ‘인천항소통해’ 등으로 검색하여 친구로 추가하면 1:1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


○ 세 번째 소통채널은 ‘인천항 안전海’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안전에 대한 소통창구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해 상시 운영(평일 9시∼18시)하며, 인천항 안전위해요소를 실시간 접수받으면 담당자가 즉각적인 대응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 특히, ‘인천항 안전海’는 안전분야 전문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인천항 안전지킴이’가 참여해 도로 및 부두 파손, 터미널 등 건축물 위해요소 등에 대한 실시간으로 접수받아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항 안전海’도 3일부터 운영되며, 카카오톡에서 ‘인천항’, ‘인천항만공사’ 또는 ‘인천항안전해’ 등으로 검색하여 친구로 추가하고 인천항 안전위해요소를 사진 및 동영상 등으로 실시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게 된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소통 프로젝트 「e-해해(海)」’ 운영을 통해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국민과 항만 이용자들이 인천항 주요현안에 의견을 제시하고 제안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