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갑문시설 기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 시행


2018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25∼4.13) 중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현장 안전점검 실시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에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 갑문의 기능과 안전유지 및 재해․재난예방을 위해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앞두고 전문 진단 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과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인천항 갑문은 매 2년마다 정밀점검과 매 5년마다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물리적, 기능적 결함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한 보수․보강 방법을 마련하여 안전성 및 내구성을 확보해 종합 B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번 실시하는 현장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토대로 2019년 갑문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의 인천항 갑문은 1974년 완공 후 수도권 물동량을 처리하는 국가중요시설로 인천항만공사가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항 갑문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내구성을 증대하는데 힘쓰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김익봉 갑문운영팀장은 “인천항 갑문은 24시간 운영하는 인천항 핵심시설로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갑문운영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최상의 안전상태가 상시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