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인도 비즈니스 네트워크 포럼 개최…인도 물류시장 공략


인천항-인도 물류 활성화를 위한 현황 및 잠재력에 대한 나눔의 장 개최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4월 12일 14시에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지하2층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비즈니스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매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포럼의 첫 번째 주제는 ‘새롭게 떠오르는 인도 물류 시장과 인천항’이며, ▴인도 물류 시장의 새로운 동향과 전망 ▴인도 물류 시장과 인천항 연계방안 두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PA에 따르면 기존의 인도 포럼과는 차별화하여 인천항 입장에서 인도 물류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번 포럼에서는 해당 주제의 전문가의 연구 및 자료분석을 바탕으로 참가 대상자들에게 인천항 이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 이번 포럼을 통해 인도지역 잠재적 화주의 인천항 사용을 유도하고, 선사의 인도 직항 서비스 개설의 장점을 설명함으로써 인천항-인도간 신규 항로 개설에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단순한 섹션 발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표 중간과 종료 후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을 별도로 제공해 인천항의 인도 관련 사업 종사자들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 또한, IPA는 이번 포럼 개최에 앞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다음달 중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MOU 체결과 포럼 개최 등 지속적인 인도시장 공략을 통해 인천항-인도간 직항로 유치 가능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금년을 원양항로 개설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인도 직항 서비스 개설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급격한 성장과 변화를 경험중인 인도 물류시장 공략이 인천항 항로 다변화의 교두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나 개인의 경우 포럼 초청장에 안내된 담당자 연락처를 통해 참가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