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신항 '공(空)'컨테이너장치장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A부지 ㈜선광․SNCT㈜ 컨소시엄, B부지 ㈜서중물류 선정…
연내 운영을 통한 인천신항 ‘공’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해소 기대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신항 임시 ‘공(空)’컨테이너 장치장 2개 부지(A부지 42,058㎡, B부지 26,730㎡)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평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 인천신항(임시) ‘공’컨테이너장치장 대상부지 >
○ 지난 2월 ‘공’컨테이너 장치장 운영업체를 모집한 결과 A,B부지에 각 1개의 업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3월 28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A부지에는 ㈜선광․SNCT㈜ 컨소시엄, B부지는 ㈜서중물류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 IPA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선광․SNCT㈜ 컨소시엄과 ㈜서중물류와 사업계획 세부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을 거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각 업체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공’컨테이너 장치장을 연내에 운영할 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물류단지팀장은 “인천신항 ‘공’컨장치장이 조기 공급됨에 따라 인접한 인천신항의 ‘공’컨 수급 불균형 문제가 해소되고,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와 신규화물 및 고용창출 등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운영업체의 원활한 ‘공’컨장치장 운영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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