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18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 획득 지원기업 모집


올해 지원기업 총 2개사 모집공인획득에 필요한 컨설팅비용 1,650만원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수출입 물류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3차년도 ‘2018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 획득사업’의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란? 9.11테러 사건 이후 무역 안전 및 물류보안의 중요성 대두로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채택된 화물이동 안전관리 국제표준제

     

‘AEO 인증제도’는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채택된 수출입안전관리 인증제도로 무역관련 법규준수도, 안전관리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공인된 업체는 통관 절차상의 혜택*을 받아 시간 비용절감 측면에서 기업 수출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 통관검사 시간 축소, 우선검사제도, 검사비율 축소 등

     

○ IPA의 ‘AEO 공인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한 항만공기업 최초 항만특화형 동반성장 사업으로써 2016년에는 총 2개 물류사가 공인획득에 성공했으며, 2016년 대비 2017년 운송주선건수 43%증가, 매출액 51%증가 등 중소기업 상생협력에도 앞장서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에는 2개사도 현재 공인심사 신청중으로 기준 충족률이 100%여서 무난히 공인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3차년도 ‘AEO 공인인증 획득사업’은 인천항 항만이용 실적을 보유한 수출입 및 물류기업이면서,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 지원가능하며, 지원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공인회득에 필요한 전 과정에서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 비용은 IPA가 1개 기업당 1,65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기업은 잔여금액인 800만원만 부담하면 돼 인증획득에 필요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IPA의 ‘AEO 공인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IPA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IPA 동반성장→「동반성장 홍보-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27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이 밖에도 인천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경영혁신 컨설팅 ▴설비자금지원 ▴민관공동기술 개발사업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IPA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처 032-890-8037)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