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분량 조절에 실패하여 1일차 이야기를 모두 보여드리지 못했었는데요. 현지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난 뒤, 저희는 곧장 다음 일정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이제 저희가 향한 곳은 연태 시내였습니다. 많아진 차들과 복잡한 거리, 그리고 높은 건물들을 보니, 이제 진짜 연태의 모습을 속속들이 파헤쳐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유포도주 박물관-




-박물관 내부-



-지하 창고로 내려가는 길-



-시음회에서 받아본 와인-



 연태 시내에서도 저희 7기 우수 기자단들이 향한 곳은 장유포도주 박물관이었습니다. 연태는 일조량이 좋고 와인의 산지인 프랑스와 경도가 비슷하여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좋은 품질의 포도를 가지고 포도주를 생산하게 되었고, 이렇게 포도주 박물관까지 건립이 된 것입니다. 장유포도주 박물관을 둘러보면 1층에서는 포도주의 생산 과정과 박물관의 약력에 관하여 알 수 있는데요. 이후 메인 코스는 지하에서 펼쳐집니다. 아쉽게도 사진 촬영 금지구역이었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할 수 는 없었지만 커다란 오크통에서 포도주들이 무르익어가고 있었습니다. 18000L의 와인을 담을 수 있는 거대한 오크통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후 지하통로를 지나 와인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설명을 들으며 와인을 시음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중국어를 알아들을 수 없어 어떤 설명인지는 알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저희에게 주어진 화이트 와인과 레드와인을 눈으로, 코로, 또 입으로 음미하며 잠시나마 와인의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었습니다.



-월미도를 닮은 연태 앞바다-



-연태의 근간이 된 연태산-



 장유포도주 박물관 견학 이후에, 저희는 근처에 있는 연태산을 방문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쳐가던 특파룡들은 또다시 산이라는 얘기에 지레 겁을 먹었었지만, 다행히 이번에도 등산은 아니었습니다. 연태산은 그리 높지 않은 작은 산인데 그 위에는 등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로 등대가 자리 잡고 있는 조그마한 산이 연태라는 이름의 근간이 되는 곳이라는 사실에 모두들 관심을 나타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저희는 연태산 등산을 하지는 않았지만 근처에 있는 해변을 거닐면서 연태 해안의 매력을 만끽하였습니다. 특히나 한국과 가까운 이 해안을 보면서 모두들 인천 해안에 자리 잡고 있는 월미도 해안가를 떠올렸는데요. 한국과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특파룡들의 눈썰미에 모두가 한바탕 웃을 수 있었습니다.



-연태항에 정박해 있는 여객선-



-연태항-



-연태항에서 단체사진-



 이후 저녁 식사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둘째 날의 첫 일정은 바로 ‘연태항’을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남들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연태항. 그곳을 방문한다는 것이야 말로 우수 특파룡만이 가진 진정한 특권이 아닐까요?


 연태항에 도착하자 저희를 맞이하기 위해 연태항 직원 분들께서 미리 나와 계셨습니다. 이후 인천과 평택으로 운항을 하는 거대한 여객선을 본 다음 화물들이 다뤄지고 있는 항구로 향했습니다. 연태항은 주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변국들과 중국 내륙에서 다뤄지는 화물들이 처리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큰 규모의 선박들보다 작은 규모의 선박들이 출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태항은 저희 인천항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연태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가 MOU를 체결하고 있어서, 마치 학교에서 교환학생 제도가 있듯이 직원들끼리 서로의 항만공사에 파견되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업무 능력을 공유하고 배워가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관계가 지속될 예정인데,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된다면 연태항과 인천항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최고의 성과가 발현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월량만-



-해창고래 상어관



 연태항만공사 직원 분들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오전 공식 일정인 연태항 방문도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후 월량만 공원을 탐방하며 시원한 중국 앞 바다를 만끽 할 수 있었는데요. 점심식사 이후에는 바다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해창고래 상어관을 방문하여 갖가지 바다 생물들을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쿠아리움을 보며 모두들 연태에서 만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