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CFS(Container Freight Station)는 무엇일까요?

 
물류를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CFS. 오늘은 제가 이 CFS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인천항 내항으로 가보았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이 제가 다녀 온 인천항 내 우련통운의 CFS입니다. 대학교에서 물류를 공부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항만에 와서 보니 이전에 배운 이론들이 하나하나 되새겨 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가장 먼저 CFS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아야 겠죠~? CFS는 Container Freight Station의 약자입니다. 즉, ‘컨테이너 화목 역’이라는 뜻이지요, 쉽게 말해, ‘수출을 하기 위해 컨테이너에 들어갈 화물들이 컨테이너에 들어가기 전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조금 쉽게 이야기 해보니 조금 감이 오시나요~?


그렇다면, CFS (Container freight station)의 모습은 어떤지! 같이 보실까요? 

이곳이 바로 CFS(Container Freight Station)입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요. 바깥만 봐서는 아직 감이 안오시죠!? 그렇다면 안의 모습을 사진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CFS의 내부 모습입니다. 바깥에서 본 모습과 조금 많이 다른가요!? 화물이 적재 되어져 있는 모습이군요 :) 그렇다면, 컨테이너에 들어가기 전 화물들이 어떻게 관리되고, 어떤 방식으로 화물들의 위치를 정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우련통운 CFS 입구에 벽에 붙여져 있는 CFS 위치 배정도 사진입니다. 화면 속에 ‘DOCK’이라는 부분 위쪽에 있는 큰 사각형 부분이 CFS 내부를 의미합니다. 큰 사각형 안에 또 여러 개의 사각형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져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물류 회사들은 효율적으로 CFS를 관리하기 위해서 CFS 내부에 화물마다 각각의 자리를 정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리를 배정함으로서 물건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화물을 컨테이너로 운송시키는 작업을 단순화 시키고 시간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지요.

또, 배치도를 잘 보시면 ‘DOCK 바로 위에 화물들의 배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CFS의 화물들을 CY(Container yard)로 바로 옮길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중간 과정에서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시키고, 중간과정 속에서 화물이 파손될 Risk를 최소화 시키기 위함이지요 :) (물류 속도 경제학이 숨어있습니다.)


‘DOCK’에서 CY(Container Yard)로 CFS의 화물들을 이동시키기 위해 대기 중인 화물차입니다.

 

즉, CFS에 들어온 화물은 -> ‘DOCK’으로 이동되어 컨테이너 안에 화물을 싣고 -> 적재가 완료된 컨테이너는 CY로 이동 되어 수출되는 시스템입니다.

 

이곳이 'DOCK'에서 이동되어진 컨테이너가 모여 있는 CY입니다. 우련통운인 ‘CFS’와 'DOCK' 그리고 ‘CY’가 한 곳에 있어 화물을 운송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 훼손 Risk를 최소화 시킨 물류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련통운의 CFS 외부는 어떻게 구성되어져 있을까요? CFS에 넣을 화물들이 어떻게 준비되어져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그 환경요소들은 어떻게 되어져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CFS로 운송되어질 큰 화물들의 이동을 위해 넓게 만들어진 도로인데룡. CFS 앞쪽에는 컨테이너를 실은 화물차와 CFS로 운송될 화물들을 실은 화물차들이 운송되어야 하기 때문에 넓은 도로가 환경적 요인입니다.

▲ CFS 앞으로 운송되어지는 화물들

 

또, CFS 도로 바깥쪽에는 CFS로 운송되어진 화물들이 정렬되어져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인천항 내 우련통운의 CFS에는 목재, 철근, 코일이 적재되기 때문에 CFS로 운송하기 위해 각각의 위치에 화물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운송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 다녀온 물류 견학이었지만, 첫 물류 견학이었던 만큼 철저한 사전조사를 했고, 견학 현장에서 직접 ‘CFS’와 ‘DOCK’ 그리고 ‘CY’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우련통운 컨테이너팀 담당자의 설명을 더욱더 주의깊게 들었습니다.

직접 발로 뛰며 현장취재를 다녀오고 원고를 쓰고 생각해보니 조금 더 물류와 가까워진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 시작이 반이라는 말 만큼이나 꾸준히 물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움을 가질 생각입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물류 공부 함께 하시겠어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