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인의 축제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지난 5월 23일 금요일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한국로지스틱스학회의 춘계학술발표대회가 있었어요. 물류인의 축제와도 같은 이곳에 특파룡이 빠질 수 없죠!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진형인 박사님의 “세계화와 물류, 미래의 물류전략”주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오늘의 막을 올렸습니다. 그 뒤 춘계학술발표대회는 국제물류1,2, SCM, 물류일반, 녹색물류 이렇게 총 5개주제의 세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는데요. 1시간 30분동안 이루어지는 각 세션에서는 인천대학교, 군산대학교, 인하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서 이루어진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KOPAS, 물류혁명코리아, CJ대한통운, 삼성전자 로지텍, 해태제과, 한독약품의 여러 물류관련 연구에 대한 발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항만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SCM세션 고려대학교의 발표 모습입니다.
물류일반 세션에서는 지엽적인 물류개선사례와 같은 연구가 발표되었는데요. 사진은 KOPAS의 제조기업 공장 내 공정물류 개선에 관한 연구 발표모습입니다.
녹색물류 세션에서는 반품물류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특파룡이 가장 관심있었던 부분인 녹색물류 세션의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해태제과의 식품산업 반품물류에 대해 들었는데요. 우리가 먹는 과자들을 생각하면서 발표를 들으니 이해가 쉬웠어요. 인상 깊었던 점은 반품된 물건이 폐기되는 일 없이 기부되거나 사료의 원료로 쓰인다는 점이었어요
그 다음은 한독약품의 제약산업의 반품물류예요. 제약 반품의 특이점은 알약의 한알 한알까지 반품프로세스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었어요.
마지막 기업은 삼성전자 로지텍의 사례였어요. 삼성전자라는 커다란 기업의 배달 및 설치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니만큼 반품대상에 대한 확실한 분석을 바탕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품이라는 것 자체가 언제 어디서 무슨 이유로 일어나는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어나는 반품에 대한 정보를 DB化 하는 것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학술발표대회가 끝나고 쉬는 시간! 등록 센터를 구경하던 중 뭔가 발견한 특파룡! 오늘 포스팅의 하이라이트에 대한 힌트를 드릴게요!
사진만 보고도 알 수 있는 힌트사진..... 헤헤 너무 힌트내용이 컸나요?
쉬는 시간이 모두 끝나고 대학생 논문발표경진대회와 물류정책토론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물류서비스산업 활성화 및 규제개선에 대한 정책토론회였는데요. 한국로지스틱스와 함께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에서 후원하는 토론회였어요!
같은 시간, 대학생 논문발표경진대회에서는 동명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성결대학교 등 10개 팀에서 참가하여 서로의 연구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사진에서 특파룡4기 손준석군의 멋진 모습도 보이네요! 사실 오늘 취재에 임한 특파룡은 이날 대학생 논문발표경진대회에 발표팀으로 참가했답니다!
대학생들의 멋진 모습! 어떠세요? 대학생들의 발표까지 끝나고 마지막으로 로지스틱스대상 우수사례 발표시간이 있었습니다.
우수사례발표는 제조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한킴벌리의 이재철이사님이 해주셨어요! 유한킴벌리가 CPFR, Mil-Hub 프로젝트, 크로스도킹 사례로 이룩한 공급사슬관리 혁신사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례 발표가 끝나고 대망의 시상식 시간! 두구두구두구!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신 김춘선 사장님의 모습이예요!
이날 인천항만공사는 하나뿐인 기관 대상!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받았어요! 짝짝짝! 역시 216만 TEU 돌파에 빛나는 인천항만공사! 멋져요!! ^^
한국로지스틱스학회에서는 매년 춘계와 추계 두 번에 걸쳐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류 현장에서 일어나는 최신동향과 더불어 연구발표를 듣고 물류지식을 쌓을 수 있는 아주 값진 시간이었답니다. 여러분도 이번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하셔서 지식을 쌓는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상 특파룡! 길이빛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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