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수채화로 그려진 인천항의 모습을 담은 [김재열, 개항장 인천의 풍광]이 열화와 같은 성원에 전시회가 26일 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짝짝짝

원래 12월 31일에 폐막이 예정되었지만, 예술학회 및 내방객과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1/26까지 연장 개최 된다고 합니다. 






전시회장에는 한중 문화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회장에는 중국에서 취재 나온 리포터가 와서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이번 사진전이 인기가 넘치나 봅니다!

아침시간에 갔음에도 정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학생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먼저 이번 전시회의 김화백님, 김재열씨는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 예술 문화단체 총연합회 인천광역시 회장을 역임하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 대학원 교수로 있습니다. 그리고 수채화 작품 활동으로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이번 작품전과 같이 문화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이번 전시회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1884년 약 120년 전의 인천항(당시 제물포항)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근 현대사를 겪은 인천 개항장의 풍광을 담아낸 한편의 사진전 같은 수채화 전이었습니다. 


한 편에서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항구의 낭만을 느낄 수 있었으나, 약 100년 전 일제의 수탈의 전초기지가 되었던 곳이기 때문에 당시의 뼈저린 아픔도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6 25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무대가 되기도 했던 전쟁통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폐허가 된 인천항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폐허가 된 한국이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인천대교 건설 작품도 있었습니다. 

 

작품으로 담아 낸 것은 단지 인천의 모습뿐이지만, 대한민국의 아픔과, 시련과 역동성을 아주 잘 나타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120년 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같은 장소 같은 구도에서 비교한 작품인데요, 100년 사이 간척과 개발로 엄청난 발전과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만 한 가지 변함없는 것은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다는 여전히 끝없이 넓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1884년의 세창양행 사책부터 시작해서 1966년의 해안 천주교 성당까지, 과거의 아름다웠던 건축물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 건 세월의 흐름 속에 어쩔 수 없지만, 현재 46개의 근현대 건축물들 중 26 곳이 소실되었고, 현재 스무 곳만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작품전이 아니고서는 만나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김재열 화백님 축전에서 이번 전시회로 현존하는 건축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추억과 선대들의 삶의 현장, 앞으로 잘 보전해야 할 근대 건축물들과 구도심의 아름다운 거리의 모습과 풍광을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예술이기 때문에 사관(史觀)과는 별개로 작품을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고 합니다.





▷ 개장 기간 12/17 ~ 1/26

▷ 개장 시간 09:00 ~ 18:00

▷ 교통편

1. 지하철 이용 시

(서울 방향) 지하철 1호선 이용 인천역 하차

(수원 방향) 인천행 시외버스 이용, 인천터미널 하차, 월미도 시내버스 이용

2. 버스 이용 시

2, 15, 23, 28, 45, 306 (중구청 또는 인천역에서 하차)

3. 자가용 이용

①서울방향에서 올 때

* 제1경인고속도로 이용

- 인천항 - 월미도 방향 - 중부경찰서 맞은편

*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 고속도로종점

- 월미도 방향 - 인천중부경찰서 맞은편

*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이용

- 수송도로 - 청라지구 - 현대제철 - 월미방향 - 인천역 - 인천중부경찰서 맞은편

② 수원방향에서   올 때

* 영동고속도로 - 인천항 - 월미방향 - 인천중부경찰서 맞은편

③ 경기 북부 방향에서   올 때

* 동두천 - 의정부 - 송추 - 외곽순환고속도로 - 경인고속도로 - 인천항 - 월미방향 - 인천중부경찰서 맞은편

* 파주 - 자유로 - 일산 - 외곽순환고속도로 - 경인고속도로 - 인천항 - 월미방향 - 인천중부경찰서 맞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