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김춘선 사장님께 듣는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와 인천항의 미래





지난 겨울 인하대학교에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님께서 특강을 하러 오셨습니다. ‘Contemporary Issue In Logistics System’이라는 수업에 연사로 오셨는데요,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와 인천항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어떤 내용의 수업인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강의 주제인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와 인천항의 미래’는 크게 ▲‘글로벌 동향과 전망’, ▲‘물류산업 성장과 Trend’, ▲‘인천항 현황 및 진단’, ▲‘인천항 주요사업’, ▲‘인천항 비전과 약속’으로 나누어져 설명 되었습니다. 수업 첫 10분 동안은 김춘선 사장님의 젊은 시절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모두 귀를 쫑긋 세우며 흥미진진하게 들었답니다.




글로벌 동향과 전망 

2008년 발생한 금융위기 이후로 세계 경제는 계속 침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2014년 역시 글로벌 5대 리스크(▲‘보호무역 및 환율전쟁’, ▲‘미국 재정절벽’, ▲‘유로존 재정위기’, ▲‘이란 발(發) 유가급등’, ▲‘중국 경착륙’)로 인해서 세계 경제는 저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물류 산업은 청신호를 보이고 있는데요,  물류 시장은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며 성장해왔습니다.



물류산업 성장과 Trend

이러한 성장의 원인은 물류산업 성장과 Trend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글로벌화 심화입니다. FTA의 확산, GSCM(Global Supply Chain Management)의 중요성 증대, 항만배후단지 성장은 물류 수요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켰고 이런 파생 수요로 인해 물류산업은 성장할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물류산업의 고도화입니다. 선박의 대형화와 이에 맞는 인프라 확대, 신규항로 모색 및 운영의 효율화 등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물류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인천항 현황 및 진단

인천항은 수도권 관문항으로서 국내 컨테이너 처리량 3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주요항만 중 하나입니다. 인천지역 총생산 대비 항만산업 비중은 약 33.3%로 인천항의 경제적 효과는 매우 큽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인천항이 인천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지역 항만물류산업 생산유발액이 약 12조5천680억 원, 직·간접 의존산업포함 부가가치 유발액이 약 4조8천919억 원, 취업유발인원이 약 10만3천600명이라고 합니다. 그 중심에는 인천항의 항만시설과 배후단지 개발 및 관리·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인천항만공사가 있답니다.



인천항 주요 사업

인천항의 주요 사업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항만 인프라 확충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컨테이너 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북항 배후단지 개장, 아암물류 2단지 및 신항 배후단지 조성 등 인천 신항 건설을 통해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여 더욱 경쟁력있는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물동량 유치노력입니다. 인천신항 등의 신규 항만시설 개장에 기반한 항로 다변화, 복합운송 활성화 등을 통해 물동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 인천항은 개항 이래 처음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 TEU를 달성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유비쿼터스 & Green Port 구축입니다. RFID기반의 항만출입체계 확대 및 인천항 항만물류정보시스템(I-PLUS), 신재생 에너지 활용 확대로 더욱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녹색항만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성장 동력 사업입니다. 현재 인천항만공사는 제가 이전 기사에서 알려드렸던 것처럼 친수 공간을 조성 중에 있으며, 싱가포르항만공사(PSA)와 같은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해외사업 진출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인천항 비전과 약속

마지막으로 인천항의 비전과 약속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2020 인천항 미래상’을 설정하여 선진 항만 인프라 구축(현재 120선석에서 147선석으로 부두시설 증설 및 배후물류단지 역시 6,113천m까지 확대)³ 및 세계 40위 항만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항이 되기 위하여 성공적인 내항 재개발,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관광지화로 관광의 명소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항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와 인천항의 미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꿋꿋하게 성장을 해온 인천항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특파룡 4기 손준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