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 질서확립 일제점검 및 항만대청소 실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내항 도로 곳곳에 무질서하게 세워져 있거나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무단 야적 차량과 화물들이 깔끔하게 치웠습니다.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2012년 상반기 내항질서 확립 일제점검 결과 내항 공용도로 무단 화물야적 장치율이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IPA에 다르면 점검 전 조사를 통해 파악된 공용도로 내 무단 호물야적 면적은 11,032㎡ 였으나, 이면적은 점검과 계도, 협조 요청을 통해 3,036㎡까지 줄었습니다.

감소 면적이 크게 늘어, 각종 설비들의 가동은 물론 화물의 이동과 차량의 운행 여건도 개선되어 내항이 전반적으로 깔끔해진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항의 질서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처분을 실시해 항만시설 운영 환경과 물류 서비스 여건 개선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24일 열린 인천항만 대청소를 통해 내항 3부두를 비롯한 주요 부두와 시설물 등 갑문 선거 내 구석구석의 쓰레기와 방치된 투기물들을 수거하였습니다.

이번 대청소에 김춘선 사장을 비롯 IPA 임직원과 이승민 인천항만 물류협회 회장 등 800여명이 참가하였고,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도 동원돼 항 이미지 개선과 기분좋은 작업환경 만들기에 일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