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2018. 2. 8. [해룡이의 꿀팁타임] 바다에 진짜 보물선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해룡이에룡!재미있는 바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해룡이가 오늘은 여러분들께바다의 보물선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작년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되었던 울릉도의 보물선 이야기 기억하시나요?1905년 러, 일 전쟁 당시 울릉 저동항 앞바다에서 침몰한 러시아순양함대의 인양 작업 소문에 보물선 이야기가 이어졌는데요.112년 전 침몰한 '보물선' 돈스코이호함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으면서앞으로의 인양 작업의 과정이 국민 모두 궁금해했었었죠! 사람들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배들이 침몰했어요. 바다에는 폭풍우, 파도, 암초, 빙하와 같은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침몰한 배는 수백 년 동안진흙 바닥에 묻혀 있기도 했답니다. 잠수복과 잠수정 등 해저 탐사 장비들이 개발되면서 침몰한 배..
2018. 2. 1. [해룡이의 꿀팁타임] 바다에도 목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해룡이에룡!재미있는 바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해린이의 스터디타임!오늘은 바다의 목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바다에도 목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목장은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동물을 가두어 키우는 장소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데요! 바다에도 물고기를 가두어 먹이를 주며 키우는 바다 목장이 있답니다. 우리가 땅 위에서 논과 밭을 만들어서 식물을 키우고, 나무를 심어 목재를 생산하는 등 필요한 것들을 얻는 것처럼 바다에서도 이러한 일을 하고 있어요. 자연 상태의 바다에 일정한 시설을 하고 물고기를 기르는 양식업! 예전에는 양식장이라고 하였으나 육지에서 가축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바다 목장이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해조류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어초를 넣어 주면 이곳에 고동이..
2018. 1. 11. [해룡이의 꿀팁타임] 온통 바다인 세상 미래도시 '블루어반' 안녕하세요, 해룡이에요! 여러분은 '블루어반'에 대해 아시나요? 블루어반은 해수면 상승에도 건물과 교통 시설을 갖춘 도시를 말하는데요, 아직 정확한 형태의 도시는 아니지만 수중, 수상 등 모두 해양에 최적화된 도시를 말해요.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현실화가 되고 있고, 이에 대비해서 도시를 해안가 지역에서 내륙으로 이동하거나 해안가 생태 복원을 통한 침수 완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하지만 용지 확보와 제방 건설비, 생태 자연 조성비용 등 예산이 많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가 블루어반(Blue Urban)’이라는 도시형태에서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일 수 있지만 실제로 세계의 몇몇 도시에서는 해수면 상승에 대비하여 부유..
2018. 1. 4. [해룡이의 꿀팁타임] 바다의 크기는 얼마나 클까요? 안녕하세룡, 해룡이에룡!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요?아마도 푸른 빛을 띠는 아름다운 행성이지 않을까요?지구가 푸르게 보이는 것은 바로 대부분이 바다로 덮여있기 때문일 텐데요.바다가 육지보다 훨씬 넓어서 인지 육지가 마치 바다에 떠 있는섬과도 같아 보이죠. 그렇다면 바다는 얼마나 큰 것일까요?육지의 넓이는 약 1억 4,900만 제곱킬로미터이고, 바다의 넓이는 약3억 6,200만 제곱킬로미터라고 해요!바다는 지구에 있는 물의 97%를 차지하고, 짜지 않은 물은 약 3%에 불과하며그중 1%는 땅속을 흐르고 있다고 하네룡! 하지만 바다의 부피는 지구의 약 0.1%에 불과하다고 해요.지구 속까지만 보면 바다는 아주 작은 웅덩이인 셈이지만우리에겐 엄청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죠! 정말 신비롭지 않으신가요?..
2017. 12. 28. [해룡이의 꿀팁타임]바다 산성화, 과연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해룡이에룡!우리의 바다가 지금 산성화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해양 산성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바다는 지난 6천 500만 년 이래로 가장 빠른 속도로산성화가 되고 있다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바다는 평균 7.8~8.2 정도로 약간의 염기성을 나타내는데요, 이는소금이 많이 녹아있기 때문이죠. 오랫동안 염기성이었던 바다가 물속의이산화탄소의 양이 증가하면서 수소와 결합하여 산성화가 되는 것이랍니다.이산화탄소는 화산폭발이나 화석연료를 태울 때 많이 발생이 되고육지의 자연이 파괴되면서 광합성을 하는 식물이 줄어들면 증가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바다가 산성이 된다면 탄산칼슘으로 된 것들이녹거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
2017. 12. 21. [해룡이의 꿀팁타임] 바닷물의 온도는 어디서나 같을까요? 안녕하세요! 해룡이에룡!태양열을 받아 따뜻해지는 바다!넓디넓은 바닷물의 온도는 어디서나 같을까요?바닷물의 온도는 적도 쪽으로 갈수록 높아지고극지방으로 갈수록 낮아진답니다.바닷물의 온도는 심도와 밤낮에 따라서도 온도가 다르다고 해요! 그리고 수온이 높은 수록 짙은 남청색을 띤다고 합니다.같은 바다여도 열대의 바다와 차가운 고위도 지방의 바다 색깔이서로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죠. 바닷물은 열 함유량이 아주 높아서수온이 아주 약간 높거나 낮아질 때대기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답니다.수온이 높으면 대기로 증발할 수 있는수증기의 양이 많아져 구름이 많이 생길 수 있어요. 열대 해역의 수온이 높아지면 극지방과 동서 방향에서수온의 차이가 커지므로 더운 곳에서 공기가 올라가고대기의 순환에 의한 열전달이 ..
2017. 12. 14. [해룡이의 꿀팁타임] 바다 수심은 왜 색깔이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해룡이에룡!넓고 푸르른 바다는 항상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죠.그런데, 바닷속을 자세히 살펴보면항상 바다가 파랗게 보이지만은 않더라구요.왜 그럴까요? 해룡이와 함께 알아보아요. 바다 수심에 따라서 색이 달라지는 이유는'가시광선 투과율' 이라는 빛과 물의 성질 때문이에요.바닷물의 투명도에 따라서 색이 달라지기도 하지만빨간색은 수심 5m까지, 주황색과 보라색은 수심 10m,노란색은 20m, 초록색은 30m까지만 도달할 수 있다고 하네요.따라서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파란 빛을 띄게 되는 거랍니다.빨간색 계열의 색상을 먼저 흡수하고그 후 파란색 계열을 나중에 흡수하기 때문이라고쉽게 이해하시면 돼요! 그래서 날씨가 좋은 날 수중에 들어가면 수면이 얕은 곳에서는 색깔이 구별가지만, 수심이 깊..
2014. 6. 27. 바다가 궁금하다면? 水요일엔 바다 톡톡! 바다가 궁금하다면? 水요일엔 바다 톡톡! 바다에 관심이 많고 해양지식들이 궁금한 당신! 그렇다면 주저 말고 ‘水요일엔 바다 톡톡’으로 가야해요~ 다양한 해양관련 이야기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특파룡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겠죠? 이 소식을 접한 뒤, 6월의 어느 수요일, 어떤 바다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기대하며 강연이 열리는 곳으로 향했는데요. 이 날은 전국적으로 거대한 소나기가 내린 궂은 날씨였지만, 특파룡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강연이 열리는 장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광화문지사 1층인데요.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건물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종대왕님도 저를 반겨주시고, 건물 건너편에는 세종문화회관도 보이네요.그럼 강연을..
2013. 5. 27. 해양수산부 2013! 그 속에서 클린&힐링을 만나다! 해양수산부 2013! 그 속에서 클린&힐링을 만나다! 제가 오늘은 여러분께 조금 생소하면서도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해양수산부의 2013년 정책’에 대해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중 5번째 과제와 6번째 과제의 일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Don't worry! 걱정은 노노! 저만 따라 오시라고요^^! 2013 해양수산부는 6-1[해양환경 관리 선진화]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이를 위해 1. 해양환경의 조사·진단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주요 오염원의 해양 배출을 집중 관리하여 사전 예방적인 해양환경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12월경에 ‘해양전용조사선을 구축’하고, ‘해양 방사능 분석․감시시스템 구축’할 예정입니다. ..
2012. 7. 19. 인천항만공사 항만물류 인재양성 무료강의 실시 인천항만공사 항만물류 인재양성 무료강의 실시 지난 17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항만물류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항만물류 특성화고등학교인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특강을 실시했습니다! 공사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프로보노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무료특강은 ‘바다에서 찾은 우리의 소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진행됐는데요. 운영본부 물류기획실 소속 마문식 부장이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마 부장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영종도의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1, 2학년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안 실크로드’에서 이뤄진 ‘국제물류의 흐름’이란 제목으로 1시간 10분간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마 부장은 “공사의 설립 목적과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천지역과 인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