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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17. [인천/옥련동] 국제도시 인천의 교역역사의 상징 능허대지 중국과 연결된 10개의 여객노선 이용객 100만 돌파! 대 중국 수·출입 물량 대한민국 최고! 인천항은 우리나라의 경제 중심인 수도권의 관문항으로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천항의 뿌리깊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능허대공원으로 갔습니다!! 서기 372년 백제 근초고왕 은 북쪽의 육로를 가로막은 고구려를 피해 해상으로 중국 동진과 교역하기 위해 인천과 산둥반도를 연결하는 항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때 중국으로 내왕하는 사신들이 머물던 객관이 바로 능허대죠. 지금은 갯벌매립으로 고층 아파트와 송도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둘러싸인 이곳 능허대터가 불과 100년전(요세는 일,이년만에 많은 것들이 변하긴 하지만..)만해도 바다와 맞닿은 곳이었다니 신기합니다. 공원 가운데 조그만 언덕이 있어 꼭대기에..
2012. 1. 10. [인천/화수1동] 석정 한정식의 달짝지근한 간장게장 맛의 비밀 인천시 동구 화수1동에 독특한 맛을 내는 도둑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자자하여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지만 실패....ㅠ 밥도둑을 직접 찾아가 검거!!하기로 마음먹고 범인이 있다는 화수동으로 직접 찾아갔다. 형사생활 28년의 촉! 촉! 촉! 놈의 은신처를 보며 엄청난 녀석이 있음을 직감한다. 그래, 너를 잡기 위해 내가 왔다! 이미 냄새를 맡은 다른 형사들... 테이블아래 잠복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내가 놈을 잡을 것임을..!! 조용히 놈을 기다린다. 잡았다 이녀석!! 사과와 귤을 잔뜩 입고 위장하고 있지만 예리한 나의 눈(ㅡㅡ*)을 피해갈 순 없었다...!! 움하하! 생강이나 파, 양파 등 기본 양념 외에 사과와 귤을 듬뿍 넣는 것이 녀석의 밥도둑질이 얼마나 악날했는지 보여준다. 또한 녀석과 범..
2012. 1. 6. [인천/송도신도시] 발아래 인천바다가 펼쳐지는 인천대교 전망대 오션스코프! 인천은 바다를 낀 도시지만 해안에 위치한 다양한 시설들 때문에 바다를 가까이서 보기가 쉽지 않아요. 괜시리 가슴이 답답하고 머릿속이 고민들로 복잡할 때 눈앞에 탁 트인 바다와 웅장한 인천대교를 볼 수 있는 인천대교 전망대 찾아보는건 어떠세요?^^ 송도신도시를 들어서면 옛날 옛적 게임 '심시티' 가 생각이 납니다. ㅋㅋ 하늘높이 아름답게 솟아있는 마천루들과 바둑판처럼 곧게 뻣은 대로! 아직은 개발중인 부지가 많아 한산하지만 그런대로 나름의 운치가 있는 송도신도시입니다. 뻥 뚫린 길을 슉슉 달려서 인천대교 전망대 오션스코프에 도착했습니다! 인천은 바다를 접하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물류도시로 인천항만공사가 관리하는 인천항은 현재 부산, 여수광양항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오..
2012. 1. 6. 2012년 신년사
2012. 1. 5.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말하는 2012년 인천항만공사 주요 정책! 사랑하는 인천항만공사 가족 여러분 !! 2012년, 성공과 행운의 상징인 흑룡해 ‘임진년(壬辰年)’의 첫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상서로운 기운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이러한 새해 기운을 받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매년 새해 아침을 맞는 감회는 새롭지만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임진년’ 올해는 우리 공사가 출범한 지 8년차가 되는 해로, 앞으로 펼쳐질 인천항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인천항이 초일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질적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첫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저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초일류 인천항이 되기 위한 몇 가지 경영..
2012. 1. 2. [인천/연안부두] 매콤! 새콤! 달콤! 밴댕이회무침이 맛있는 청하회식당 뼛속까지 시린 겨울~! 따듯하고 시원하게 몸을 데펴줄 보양식 물메기 지리 매운탕을 먹으러 연안부두에 위치한 청하회식당을 찾았습니다! 바로앞에 부두가 있어 나름 운치있고 신선한 수산물이 있을 것 같군요! 기본 찬들이 깔리며 젓가락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간장게장!! 밥도둑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간장게장이지만 이곳의 간장게장은 너무 짜지 않고 살이 가득차있어 축구국가대표 주장님의 이름이 탄성처럼 터져나오는군요. 밥줘영!! 더줘영!! 보글보글 끓는 물메기를 보고 있으니 추위에 얼었던 몸이 봄을 만난듯 따듯해져요!ㅋ 이렇게 앞접시에 담으니 뽀얀 빛갈이 아름답군요~!ㅋ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몸에 좋지만 조리하면 육수의 맛이 훌륭해 술안주나 해장에 좋을 것 같아요~!>_
2011. 12. 26. 제1기 인천항 명예블로거 "떴다, 특파룡" 을 공개합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드디어! 떴다, 특파룡! 제 1기 명단을 공개해드립니다~ 앞으로 명예블로거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선정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구요 위촉식때 뵙겠습니다.(방긋)
2011. 12. 9. [인천/연안동]얼큰하고 깊은 국물이 매력적인 자매식당 매운탕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팔딱팔딱 활어와 각종 해산물로 가득~찬 핫 플레이스! 바로 인천어시장 내에 위치한 자매식당입니다 : ) 어시장 건물에 도착하니 외벽에 "Incheon Complex Fish Market" 이라고 적혀있네요. 양념통 처럼 생긴 병은 무엇을 그린건지, 룡이도 잘 모르겠어요 ㅠㅅㅠ 지붕 아래로 질서정연하게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많이들 보셨죠? 채소/과일 코너, 생활용품 코너,,, 여긴 건어부, 선어부, 냉동수산부, 패류부 등으로 나뉘어 있네요 5번 이나 6번 출입구로 들어가셔서 자알~ 찾으셔야 해요 자매식당 뿐만 아니라 어시장 내 다른 식당들도 어시장에서 방금 사온 회를 드실 수 있게 상차림을 제공한답니다 음... 비닐하우스 아니냐구요? 머, 비슷합니다 ㅋㅋ 비닐커텐..
2011. 12. 8. [인천/중구] 입을 다물지 못할 해변식당 해물탕의 해물스펙! " 해물탕 먹으러 해변으로 가요~ " 이번 소개해 드릴 곳은 인천에서도 꽤나 유명한 연안부두 해변식당입니다. 간판에서 보시다시피 많은 방송사에서 취재를 하고 갔네요 ^^ 찾아가시기 전에 미리 예약해두시면 세팅도 다 해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물찜,아구찜을 드실때는 전화를 해주시면 빨리 드실 수 있습니다 ^^ 접대하기에도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해변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뭐 여느 식당과 비슷한 가격인것 같네요 모든 메뉴가 포장되는군요~ 집들이 할때때 슬쩍 넣어도 되겠는걸요? ^^; 저희는 4명이므로(잘먹는 사람만 모였으므로) 大자를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3인분 주문하고 볶음밥을 드셔도 되실것 같습니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볶음밥을 제공하지 않는..
2011. 12. 1. [인천/중구] 국제경양식, 추억의 그 맛을 찾아서 ... "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경양식 " 추억속으로 많이 사라진 경양식집~ 그래도 인천에는 꽤 많은 경양식집들이 남아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가게 문을 연지 40년이 지난 "국제경양식" 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옛시절 메뉴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때문에 계속해서 발걸음을 하게 되는 것같네요^^ 젊은 층은 잘 모를 경양식은 이것저것 먹기 까다로운 양식에 비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양식을 뜻합니다 :) 국제 경양식집의 내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포근한 느낌입니다. 특히 케찹통이 참 정겹네요 ^^ 차림표입니다. 가족끼리 외식하기에는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이 곳은 돈까스도 맛있지만 안심스테이크가 그렇게 훌륭하다네요.. 와인 두병을 마실정도라고 ;;; 전 그냥 돈까스..
2011. 11. 29. [인천/중구] 30년 전통 중앙옥 설렁탕 맛의 비밀 30년 전통 중앙옥 설렁탕 깊은 맛의 비밀  사진만 보아도 깊은 역사가 느껴지는 중앙옥 설렁탕집. 30년 전통을 지키고 있는 이 곳은 전통만큼이나 단골손님도 많습니다. 간판에 새겨진 설렁탕 뿐만 아니라 스지(소의힘줄)탕, 우족탕, 육회, 수육도 유명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식당안을 가득 메운 손님들때문에 굳이 연탄난로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맛집이란것을 증명하듯 자리가 꽉 찼네요^^ 저녁에는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술 한 잔 하기에도 참 좋은 장소입니다.(영업시간은 10시까지) 자 이제 이 곳의 주 메뉴인 설렁탕을 주문해봅시다! 설렁탕에 빠질 수 없는 깍두기와 김치~ 여기에다 무채까지! 더 이상의 반찬은 필요없습니다. 그런데 저기 보이는 계란은 왜 나온건지 알 수 없습니다. 반찬인가요? 후식으로 먹..
2011. 11. 29. [인천/도원동] 고소한 국물이 맛있는 李家 칼국수 비오는 날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오전부터 유난히 따듯한 가을을 시기하듯 부슬부슬 겨울을 부르는 비가 내려 따듯한 국물과 바삭한 전이 생각나는 날 인천 도원동에 위치한 이가칼국수를 찾았습니다. 숭의공구상가 가까이 위치해 건물도 그린공구상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조금은(?) 허름해 보이고 실내도 분식집 같은 느낌이었지만, 깔끔해요! (사실 이런 곳에 맛집에 많이 있죠! 겉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라!) 저와 느낌이 통한 많은 사람들이 가게를 메우고 있었습니다. 아! 이제 정말 못참겠어요! 주문을 말해봐~ 메인에 들어가기 전 화려한 서막을 알리려 등장한 전이에요~ 전은 저렇게 찢어서! 성적표 찢듯이 찢어서 먹어야 맛인거 아시죠?ㅋ 김치와 부추, 양파 굴이 들어가 있는데 어우러짐이 예뻐~ 간장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