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안녕하세요~ 특파룡 4기 정소담입니다.

이번 기사는 독일의 가장 큰 무역항이자, 동북부 유럽권의 상업거래의 중심지로써 허브항으로 여겨지는 독일의 대표항 ‘함부르크항’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함부르크 항의 위치]



뛰어난 지리적 조건, 항공&철도 교통의 이점, 동북부 유럽의 허브항.

함부르크는 북해와 연결되고 마치 바다를 연상 시킬만큼 폭이 넓은 엘베강이 함부르크 도시로 흐르는 지리적 요건을 기반하여 강에 항구를 세운 독일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입니다. 

이처럼 '함부르크항'은 바다가 아닌 강을 기반으로 설립된 항구이기 때문에, 조수간만의 차도 없고, 파도와 같은 장애물도 없어서 안전한 조건에서 작업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유럽 전 지역은 물론 러시아까지 이르는 지역을 연결하는 편리한 철도시스템과 국제공항 덕분에 많은 양의 산업물류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동북부 유럽의 교통의 요지여서 유럽 지역권의 허브항으로 통합니다. 주위에 다양한 교통시스템 덕분에, 우리나라는 수송의 약 90%를 트럭이 차지하는 것과 달리, 함부르크항은 트럭 40%, 철도 30%, 피더선 30% 정도의 비율로 철도와 수로를 통해 산업물류가 이동되어 결과적으로 ' 저공해 저비용 수송'을 이룰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유한자도시로써 지닌 오랜 무역의 역사

함부르크항은 1189년 당시 왕이었던 프리드리히 1세가 무역특권과 사용료 면제, 운항 특권을 인정하여 세계적 항구도시로서의 기능을 하고 교역을 늘릴 수 있는 발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1241년에는 북부도시인 뤼베크와 방위조약을 체결하는 한자동맹을 맺어 보다 본격적으로 노르웨이•네덜란드•영국•에스파냐•포르투갈과 무역을 하며 항구도시로써 명성을 떨치고, 막대한 수입으로 번영한 역사를 가집니다. 옛날부터 이런 항만도시의 이점과 한자동맹을 이용하여 풍요로운 상업거래를 일궈냈던 함부르크는 연방 주를 가지는 독일에서 고유의 주도를 유지할 만큼 부유한 도시입니다.




[함부르크 항 주변의 선박선과 컨테이너들]

 


[함부르크 주변의 산업물류센터]



유럽의 물류 중심항으로써  막대한 물동량

함부르크항 근방에 산업물류센터와 83개의 철도 운송 업체 그리고 인접한 도로와 함부르크 항공 등의 편리한 교통시설이 기반되어 있어 막대한 양의 물품들을 국내외로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함부르크항'은 편리한 교통시설기반으로 연평균 약 1만 척의 배가 입항하며 13억 2천만 톤의 막대한 양의 화물이 항구에서 오가는 항구입니다. 매년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교역되는 막대한 물동량은 2011년 902TEU에 달하는 것으로 보아 '함부르크항'은 유럽권을 대표하는 국제적 물류 중심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함부르크항의 미래는?

함부르크 항만공사(HPA)는 교역 시스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 4개로 분리되어 있던 인프라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했습니다.

보다 간편하고 현대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활용하여 함부르크 항구가 물리적 공간을 넓히지 않고도 2025년에는 현재보다 2배 이상의 물류를 소화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대형선박의 길이에 따라 항비를 할인해주고 친환경 선박을 우대하는 정책 등을 펼쳐 대외적으로 호평받고 선박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함부르크 항만공사의 지속적인 노력과 '함부르크항'에 인접한 다양하고 저비용의 교통시설들을 통해  ' 함부르크항'은 계속해서 동북부권 유럽의 허브항으로써 기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함부르크에는 400여개가 넘는 중국의 회사들이 진출해 있고, 함부르크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중국과 유럽의 거래를 증진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볼 때, 앞으로는 유럽권의 교역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중국과 아시아와의 교역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함부르크항은 계속해서 셰계적인 항구로써 기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