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인천항만공사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350TEU로 설정했다라는 소식을 전해 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연안 여객 목표를 100  명으로  설정했다고 하는데 자세한 이야기, 함께 알아볼까요~?

인천항에는 연안여객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  등 여러 터미널이 있는데요,
이 중 연안여객터미널은 인천항과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덕적도, 자월도 등의
서해 도서 지역을  잇는 항로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인천항 연안 여객 수는 2019년까지 지속적 성장을 거쳐 1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작년 연안 여객 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77만 명  이내로 감소한 상태라고 해요.

그러나, 지난달 10일 인천과 제주 간 여객선 운항이 다시 시작되고,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연안 섬들이 꾸준히 주목받게 되면서,
인천항은  해양관광산업의  조기 회복을  위해

연안 여객 목표를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인 100  명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안심 관광지라는 말이 생소하신 분을 위해 소개해 드릴게요!

 

안심관광지는 관광지 내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곳으로,

그 중 대표적인 연안 섬으로는 덕적도, 동검도, 백령도, 연평도, 이작도, 제주도, 풍도 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동검도는 강화도를 거쳐 걸어서도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섬인데,

지난 12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 중 한 곳이랍니다.

 

이러한 안심관광지가 주목받는 것에 발 맞추어 저희 인천항만공사도 연안 여객 100만 명 달성을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좀 더 알아볼까요~?!


-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 관광상품  홍보
- 연안 섬 관광지 인프라 개선 지원사업
-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안전한 여객터미널 조성
- 스마트 QR(Quick Response) 개찰구 확대 등 다각적인  여객 서비스  개선
- 인천-제주 여객선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
- ‘인천항 온라인 해양관광  서포터즈를 통한 비대면 마케팅 활동 전개

 

이렇게 많은 계획을 준비 했어요! ✌️

 

 

특히 얼마 전 선발된 인천항 온라인 해양관광 서포터즈

인천항의 해양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할 예정인데

해룡이도 많이 기대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인천항만공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