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나라는 일본, 중국 등 주변나라에 비해 지진에 안전한 나라로 인식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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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포항, 제주 등 지진 발생으로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해야 지진 피해를 줄일 수 있어요!

 

 

그럼 해안에서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와 함께 알아볼까요~?

 

에이~ 이걸 몰라?” 하더라도 확실히 숙지하고 있지 않으면

실제 재난 상황 속에서는 당황해서 허둥지둥하다 피해가 커진다고 해요!

 

해안에서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빨리 해안에서 벗어나

지진해일 긴급 대피장소나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해요!

 

 

지진해일이 오기 전에는 해안의 바닷물이 갑자기 빠져나가거나 기차와 같은

큰 소리를 내면서 다가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더 서둘러야 해요!

 

만약 해당 지역에서 벗어날 시간이 없다면 주변에 있는

튼튼한 건물의 3층 이상인 곳이나 해발 10m 이상의 높은 언덕 등으로 대피하세요.

 

 

지진해일은 한 번의 큰 파도로 끝나지 않고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높은 파도가 수 시간 동안 여러 번 반복될 수 있어요.

 

지진해일이 내습하면 항만 등에서 파고와 유속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선박의 안전에 주의해야 하는데, 해안가에서 조업 중인 선박은 지진해일 발생 여부를 인지한 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게 좋아요!

 

 

해안가에 있을 때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도면 TV,

라디오 등 재난경보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하셔야 해요!

 

지진해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낮은 곳으로 가지 말고,

재난안내 방송 등을 경청하면서 침착하게 대기하세요!

 

 

영화 해운대의 엄청난 해일이 생각나네요.

 

파도가 5~10분 간격으로 여러 번 온다니까, 방심하면 안 되겠죠~?

 

국민안전교육포털(https://kasem.safekorea.go.kr)에서는 연령 별로 다양한 안전교육 정보와 전국 안전체험관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상 해린이였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