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해린이 시점] 요즘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안 쓰는 이유!

요즘 커피숍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종이 빨대!

다들 많이 불편했죠?!

 

하지만 왜 종이 빨대를 쓰는지 알게 되면 종이 빨대가 더 좋아지실 거예요!

 

 

 

플라스틱 빨대는 분해 되기까지 최대 100년 이상이 걸리지만,

 

종이 재질의 빨대는 최대 5개월 정도면 분해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분해가 안 되는 플라스틱 빨대들과 미세 플라스틱들이 특히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오염을 초래하고 있다고 해요. ( ˃̣̣̥᷄⌓˂̣̣̥᷅ )

 

 

 

몇 년 전 인터넷에 영상 하나가 올라왔어요.

 

코스타리카 연안에서 구조된 거북이가 고통스러워하며 숨을 몰아쉬고 있었는데요,

 

무려 12cm의 플라스틱 빨대가 거북이의 코에 박혀 있었다고 해요.

 

 

 

 

이처럼 플라스틱 빨대나 생수병 같은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바다를 부유하며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있어요.

 

특히 미세플라스틱은 회수가 쉽지 않고 해양생물에 흡착 또는 침투되어 해양 생태계 자체를 파괴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플라스틱 일회용품 퇴출에 힘쓰고 있어요!

 

영국은 2020년 10월 1일부터 플라스틱 빨대, 플라스틱 휘젓개, 플라스틱이 사용된 면봉의 공급이 중지되었다고 해요,

포장에 일회용 빨대가 부착된 음료 제품의 공급도 금지 됐고요!

 

 

 

카페에서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해요!

작은 제도 변경으로도 지구를 지킬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조금 불편해도, 조금 흐느적거려도!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되어 사라지는 해양 생물들을 위해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는 멋진 환경 지킴이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