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썩이는 파도소리, 부드러운 모래사장 등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바다! 바다는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존재인데요. 이처럼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다양한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답니다.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바다를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방안을 제시한 해양수산부의 이야기, 자세히 살펴볼까요~?
해양치유란?
해양치유란 바닷바람, 파도소리, 바닷물, 갯벌, 백사장, 해양생물 등 바다 자원을 활용하여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등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모든 활동을 말합니다.해양치유산업은 해양치유활동으로 이루어진 신산업인데요. 특히, 독일, 프랑스 등 서구권에서는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일찍부터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되어 왔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국민들의 건강한 삶과 연안지역 성장을 이끌 새로운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해양수산부,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을 발표하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완도, 태안, 울진, 경남 고성에 권역별 해양치유시범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2020년에는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법‧제도적인 기반도 마련했답니다.
이번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형 해양치유 모델(K-Marine Healing)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2026년까지 실시될 예정인데요. 해양치유자원 검증을 통한 신뢰도 확보, 산업기반 구축을 통한 연안지역 성장, 해양치유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기반으로 3대 추진전략과 10개 세부 추진 과제를 담아 실현될 계획이랍니다.
전략 1. 사계절 해양치유 콘텐츠 발굴
해양치유산업의 핵심소재인 해양치유자원의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각 지역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해양치유 서비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 추진
세부 추친 과제
① 해양치유자원 이용·관리체계 마련
② 지역 특성화 및 융합 프로그램 발굴
③ 해양치유 다변화를 위한 기술개발 추진
전략 2. 해양치유서비스 인프라 조성
해양치유서비스 제공 거점인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치유지구를 조성하고,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구축
세부 추진 과제
① 해양치유 시범 거점 조성 추진
② 서비스 제공 공간 조성·확대 추진
③ 해양치유자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전략 3. 해양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태동기에 있는 해양치유산업을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서비스 인증제도 마련 및 관계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세부 추진 과제
① 전문인력 양성 추진
② 서비스 표준화
③ 협력 네트워크 구축
④ 대국민 인식증진 및 홍보
삶의 질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해양치유산업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연안 및 어촌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몸과 마음을 해양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해양치유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예정이랍니다. 해양수산부의 멋진 행보를 해린이와 함께 응원해 볼까룡~?
해양치유산업 VS 해양플랜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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