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해양수산 분야를 담당하는 중앙행정 기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통합행정이 출범된 지 올해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짝짝짝) 해양수산 통합행정 출범 2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바다의 가치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 기념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해린이와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 전시회 목적은?
해양수산부의 3대 목표인 ‘포용’, ‘성장’, ‘상생’이라는 키워드에 영감을 받아 ‘포용=우리’, ‘성장=열어가다’, ‘상생=바다’라는 개념으로 확장하여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라는 전시회를 개최했는데요.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 전시회는 국가의 정책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바다를 바라보고, 지켜나가자는 염원을 담고 있답니다.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 전시회 구성 및 내용은?
1996년 해양수산 통합행정 출범 후! 그간의 연혁, 주요 정책 및 성과와 해양수산 현안, 바다와 관련된 최근 현안 등을 담아 크게 3가지 주제로 구성됩니다.
1부 : 성장의 바다, 해양수산부의 여정
해양수산 통합행정의 연혁과 출범 당시의 사진 등 역사적 자료들로 이루어진 전시입니다. 통합행정 출범을 기념하는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海洋强國(해양강국)’ 친필 휘호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2부 : 상생의 바다, 해양수산부가 열어온 바다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해양수산 통합행정의 주요 발전목표와 분야별(해양문화, 해양안전, 해양산업, 해양환경 등) 주요 정책사업 및 현안 등을 공유하고, 국제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요 인물을 소개합니다.
3부 : 생명의 바다, 앞으로 지켜나갈 바다
전 세계적 관심사인 해양생태계, 해양쓰레기, 미세플라스틱, 원전오염수 등 해양환경문제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바다의 미래와 가치를 고민 할 수 있는 영상자료 등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 전시회 관람 포인트는?
① 3가지 키워드 찾기
안전하고 행복한 포용의 바다, 디지털과 혁신이 이끄는 성장의 바다,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상생의 바다! 해당 3가지 키워드를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 전시회에서 직접 만나실 수 있는데요. 마치 껴안고 있는 느낌의 전시 도입부 디자인은 서로가 마주하고 감싸는 ‘포용’을 의미하고, 엇갈리게 세워진 중앙 벽체들은 배에 달린 프로펠러 모양처럼 힘차게 나아가는 ‘성장’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번 전시 구조물의 재료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를 사용하여 ‘상생’ 즉,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는 해양수산부의 노력을 표현했답니다.
② 가상현실(VR) 체험
테마구역에서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기증한 어촌마을 가상현실(VR) 체험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제공한 선박안전 가상현실(VR)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보고, 듣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전시가 펼쳐진답니다.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 전시회 일정은?
운영기간
10월 31일까지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5시
토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 ~ 오후 7시
※ 매주 월요일 휴관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 전시회 관람 방법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knmm.or.kr/)에서 사전예약 후 방문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전시 운영
해양수산부에서 우리 바다에서 달성한 것들과 미래의 바다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들을 알 수 있는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 전시회! 바다는 미래세대에 전해주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랍니다.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꼭 전시회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바다를 지키는 방법 중 하나인, ‘해양보호구역’에 대해 궁금하다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해양 관련 다큐멘터리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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