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언박싱]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도약한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온라인으로 상품을 사고 파는 행위인 ‘전자상거래’! 온라인쇼핑몰, 배달 앱 등의 인기로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2020년 8월 해양수산부는 인천항을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답니다. 그렇게 선정된 곳이 바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를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소식일지, 함께 살펴볼까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이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성장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신규 배후단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각 배후단지별로 특화구역을 지정하여, 효율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는데요. 그중,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를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지정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총사업비 3천 291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된 257만㎡ 규모의 항만배후단지로 현재 1단계 1구역(67만㎡) 조성이 완료되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우선협상기업과 사업추진계약 체결!

2021년 9월 6일 인천항만공사에서 ㈜로지스밸리HTNS와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답니다. (짝짝짝)

 

㈜로지스밸리HTNS는 지난 7월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이커머스 필지 ①구역 46,753㎡

에 대한 입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인데요. 총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임대 관련 조

건 등 세부항목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였습니다.

㈜로지스밸리HTNS는 이번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통해 정식 입주대상기업으로 전환되며, 관련 인허가 및 임대차계약 등의 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중 특화물류센터 착공에 들어가는데요. 해당 특화물류센터는 전자상거래 환적화물 운송 및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로 운영될 계획이랍니다.

 

여기서 잠깐,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란?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를 말하는데요. 2020년 5월 관세청「GDC 유치 및 활성화 종합지원 방안」에 따라 종합보세구역 내 GDC 사업 가능, 내국물품 반입 허용, 동일법인 GDC 간 물품이동 신고 간소화 등 GDC 운영요건이 대폭 완화된 곳을 말한답니다.

 

본 계약 체결에 따른 기대효과

특화화물 물류단지 조성!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일인데요. 2024년 해당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 및 개시된다면 물동량 연평균 2만 2천 TEU 이상 증가는 물론, 5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까지 이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가 전자상거래 특화 허브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는데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폭발적인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 추세에 맞춰 입주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천항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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