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 번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금!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쉽고 빠르게 찾은 정보가 ‘정확하고 옳은지’ 판단하기에는 어려운데요.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공공데이터’랍니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형성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인천항만공사는 그 중요성을 일찌감치 인지하여,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및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공공데이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공공데이터란?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만들어내는 모든 자료나 정보, 국민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공적인 정보를 말합니다. 공공기관이 일상적 업무를 수행하며 만들어낸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각종 수치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나 정보가 포함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공데이터 활용 및 촉진을 위해 2013년 공공데이터법이 시행되었는데요. 공공데이터법은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및 제공을 의무화하는 정책이랍니다. 이를 통해 국민은 공공기관이 수집하고 정리한 통계자료 등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공데이터 개방성과는?

공공데이터는 2013년 공공데이터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공데이터포털을 구축하여 공개하고 있는데요. 각 기관별로 흩어져있는 공공데이터를 한곳에서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입니다. 2020년 12월 말까지의 기준으로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는 총 55,139개랍니다. 2013년 대비 2020년의 공공데이터의 활용도 증가 수치는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공데이터 개방 건수 민간의 데이터 활용
(다운로드 및 오픈 API 신청 건수)
2013년 5,272건 1.4만 건
2020년  55,139건(10.5배 증가) 2,085만 건(1,497배 증가)

출처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적극적으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정부의 주요 과제인 공공정보의 개방 및 공유를 통한 정부, 국민 간의 소통과 협력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데요. 국민 누구나 인천항만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자유롭게 재이용할 수 있도록 권리 보장에 앞장서고 있답니다. 

 

실제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정책의 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답니다. 올해에는 총 5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인천항만공사는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노력

1. 공공데이터 운영 기반 마련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 공공데이터 운영지침과 절차서를 제정하고, 담당자별 맞춤 교육을 통해 데이터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항만부지 입찰 정보 등 데이터 신규 개방, 데이터와 관련된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공모전 개최 등 사용자 의견수렴을 통한 개방 영역의 비중을 높여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랍니다.

2. 공공데이터 자체 교육 실시

인천항만공사의 정보화 담당자 및 내부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역량 내재화를 위해 2021년 9월 한 달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 목적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 의무화 등 공공데이터 관련 정부 전략에 대응하고,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 중인 18건의 오픈 API의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

 

여기서 잠깐,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란?

API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체제나 프로그래밍 언어가 제공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만든 인터페이스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특정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공유할 때, 각 데이터의 규격에 따라 어떠한 방식으로 정보를 요청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 받을 것인지에 대한 규격들을 API라고 지칭한답니다.

 

교육 내용

공공데이터 관리 역량 강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무 등으로 구성

 

교육 대상

인천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책임관 및 실무담당자, 정보화 업무 담당자와 내부 이해관계자,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등 총 13명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4인 이하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

 

여기서 잠깐,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이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인천항만공사에서 현장실습 중인데요. 공공데이터 발굴·구축·개선 등과 관련된 실무지원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었습니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은 2021년 연말까지 인천항만공사에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전문가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랍니다.

 

인천항만공사의 공공데이터 활용 목표

인천항만공사는 공공데이터 관련 다양한 실무 사례와 유형을 접함으로써 직원 개개인의 공공데이터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공데이터의 신규 발굴과 개발, 투명한 제공을 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랍니다.  

 

적극적인 개방과 관리 노력으로 공공데이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가 앞으로 공공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룡~!

 

인천항만공사의 공공데이터 이용 방법이 궁금하다면?

 

[인천항만공사 언박싱] 공공데이터 제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항만공사! IPA의 공공데이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아 공공데이터 제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가

incheonport.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