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4일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 TEU 최단기간 돌파! 2005년 대비 2020년 컨테이너 물동량 185.5%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답니다. 더 나은 인천항을 만들기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힘찬 발걸음! 오늘은 인천항만공사의 ‘물류환경 개선단 확대·개편’과 ‘규제혁신 아이디어 내부 공모결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첫 번째 발걸음,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단 확대 및 개편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물류환경을 조성하다!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단이란?
인천항만공사는 2018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추세 극복을 위해 인천항 범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했는데요. 2019년 2월부터는 해당 위원회를 활용하여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단을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각종 물류환경 개선으로 인천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랍니다.
2021년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단 확대 및 개편 방안은?
1. 7개 분과로 확대 구성
금번 확대·개편하는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단은 인천항만공사 각 부서장이 분과장으로 선정되고, 기존 4개의 분과에서 총 7개의 분과로 확대되었는데요. 7개의 분과는 운영전략, 해상운송, 부두운영, 배후단지(부지), 육상운송, 여객운송, 항만환경·안전으로 구성된답니다.
2.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물류환경 개선과제 발굴
인천항만공사는 분과별로 비대면 설문 및 타깃군 심층 인터뷰, 인천항 이용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 수시 수렴 등을 통해 물류환경 개선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3. 슬로건 설정 : Logistics On-Demand, Incheon Port(맞춤형 물류환경을 제공하는 인천항)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단의 슬로건으로 Logistics On-Demand, Incheon Port(맞춤형 물류환경을 제공하는 인천항)를 제시했습니다. 해당 슬로건은 고객 의견 수렴을 통해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데요. 이는,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함을 제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류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인천항만공사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해당 슬로건과 함께 인천항의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키고,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활용한 소통 강화를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랍니다.
향후 계획은?
인천항만공사는 발굴된 개선과제 중 시급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인프라 확충(개선), 제도개선, 마케팅과 고객서비스 강화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분과별 개선과제 추진 실적을 분기별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랍니다.
두 번째 발걸음,
‘2021년 규제혁신 내부 공모’를 통해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다!
‘2021년 규제혁신 내부 공모’란?
인천항만공사는 2021년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 ‘2021년 규제혁신 내부 공모’를 실시했습니다. ‘2021년 규제혁신 내부 공모’는 항만·물류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인천항만공사 직원의 자발적 개선 독려를 위해 추진되었답니다.
‘2021년 규제혁신 내부 공모’ 개최 결과는?
총 26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는데요. 혁신성, 기대효과, 실현 가능성, 노력도에 대한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결과 최우수와 우수사례는 각 1건, 장려는 3건으로 총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답니다.
‘2021년 규제혁신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1. 최우수상 – 경영지원실 홍승연 과장
항만운영사의 임대보증금 납부를 기존 ‘보증보험증권’ 제출에서 운영사가 보유한 예금을 ‘질권설정’ 방식으로 변경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되었습니다. 여기서 질권설정이란, 채권자가 채권의 담보로서 채무자 또는 제3자(물상보증인)로부터 받은 담보물권을 질권이라고 한답니다. 질권은 채권자가 채권의 담보로 취득한 예금, 유가 증권 등을 점유하고 있다가 채무자가 채무를 기일에 상환하지 않을 때 그 담보물을 처분하여 변제받을 수 있는데요. 질권설정으로 질권에 대한 권리를 발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해당 아이디어를 통해, 규제완화를 기반으로 상생협력을 도모하여 항만운영사는 매년 수천만 원의 보증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2. 우수상 – 물류사업부 공수정 과장
인천항 배후부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평가 기준을 신설하여 항만부지 사업계획서 평가방식을 개선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는데요. 해당 아이디어를 통해, 항만부지 입주희망 기업이 작성해야 할 사업계획서 분량이 대폭 감소하는 등 고객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이 외에도 인천항 출입 혼잡도 해소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임시출입증 발급, 여객터미널 스마트 QR 개찰구 설치, 임대료 연선납 감면제도 활성화 등 ‘2021년 규제혁신 내부 공모’를 통해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었는데요.
더욱 실효성 있는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 추진! 인천항만공사는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형 물류 환경 제공으로 이용자 중심 인천항을 조성하고, 규제혁신을 통해 인천항 고객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룡~!
지속적 발전을 꾀하는 인천항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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