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경영 트렌드 ESG! 인천항만공사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ESG 분야 중, 인천항만공사의 S(사회) 대표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안전한 항만 조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 중인 인천항만공사의 ‘S(사회)’ 대표사례! 함께 살펴볼까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재난특성 분석을 통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난안전관리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설물별 안전관리, 건설현장 안전관리 등을 중점으로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1. 재난안전관리
인천항만공사는 예방에서 복구까지 단계별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확립했습니다. 이를 위해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국제인증을 2019년에 취득하여 실행하고 있는데요.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은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핵심기능 중단 및 운영수준의 급격한 감소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랍니다. 게다가 항만기능 재개시간을 단축하고, 항만피해 최소화 및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기능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답니다.
① 선제적 예방
실효적인 연간 재난안전 기본계획 수립 및 관리
재난 안전 담당자 교육 이수 및 항만시설 예방 점검
② 체계적 정비
재난 유형별 매뉴얼 제정 및 관리(풍수해 등 9종)
재난대비 민·관·공 협력체계 구축
③ 신속한 대응
태풍 북상 등 상황발생 시 비상대책본부 운영
선박화재 등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 실시
④ 효과적 복구
재난관리자원 비축 등 재난 복구능력 확보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및 관리
2. 시설물별 안전관리
인천항만공사는 국가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의 안전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항만시설물의 위해요소를 발굴하여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천하고 있답니다. 더불어, 부두 및 호안, 여객터미널, 부잔교 및 함선의 시설별 취약점을 도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부두 및 호안
문제인식 | 수중부 육안점검 한계 수중 계류시설은 간조 시만 확인 가능하며, 해면부 관측 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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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노력 | 수중로봇 안전점검 도입 *신항 서측 부두 호안 이상구간 확인 *구간 위해요소 재확인 |
- 여객터미널
문제인식 | 터미널 보행로 침하 *인력접근 불가 상태확인 애로 *육안으로 내부 손상원인 확인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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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노력 | GPR 지하탐사 시행 *매립층 내부 지반공동 여부 확인 *발견 이상구간은 없으나, 침하구간 보수개선공사 시행 |
- 부잔교 및 함선
문제인식 | 함선 조절추 추락위험 강풍 시, 함선 연락도교 조절추 추락 등 사고 발생가능 요소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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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노력 | 조절추 와이어로프 정비 *와이어로프 안전성 평가 *부잔교시설 상시 유지관리 *스마트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3. 건설현장 안전관리
인천항만공사는 안전·보건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현장 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제적 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CEO 건설현장 안전점검
인천항만공사 CEO 주관으로 인천항 내 건설현장의 고소 및 중장비 작업 등 위험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법정 안전관리 이행실태점검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확인했습니다. 특히, 내항 열린 소통관 건축공사에서는 안전대 착용 및 안전난간 설치 등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남항 아암물류2단지 도로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건설장비 유도원 및 현장 진입도로 신호수 배치 등을 확인했답니다.
- 안전사고 재발 방지 과제 선정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 7월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16개의 안전사고 재발 방지 과제를 선정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 모두 이행하여 근로자 보호 및 안전인식 개선을 도모했답니다. 본 과제에는 근로자 작업 행동을 보완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소규모 현장 안전 관리자 선임 및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규정 제정
인천항만공사는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안전규정 제정하고, 매월 안전점검을 실시 중입니다.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대상으로 계약금액 1천만 원 이상의 모든 건설현장까지 대폭 확대하였으며, 체계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강화를 위해 ‘1단계(시정지시), 2단계(주의), 3단계(경고), 4단계(공사중지)’ 단계별 제재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발주처뿐만 아니라 현장의 시정기회를 부여하여 공동체적 안전의식을 도모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답니다.
모두가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S(사회)를 실천 중인 인천항만공사! 앞으로도 어깨 ‘으-쓱’하고, 당당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는 인천항만공사의 G(지배구조) 대표사례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많은 기대 부탁드려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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