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해룡 리포터] 항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안전캠페인

 

최근 항만 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항만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데요. 각종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항만을 만들고자 적극 노력하는 곳이 있답니다. 어디서? 바로 인천항만공사입니다! 항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간담회 개최, 항만 임직원 및 비상용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인천항 하역안전 매뉴얼 현행화 및 배포, 인천항 안전점검 등 항만 내 안전관리를 위해 다각화된 노력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인천항만공사에서 이번에는 항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확인해 볼까룡?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9일 인천 내항 제3문에서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항만 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하여 인천항노동조합,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 안전관리협의회 등 항만 유관기관과 노동단체가 함께 참여했는데요.

 

플래카드를 들고 인천항 곳곳을 누비며 작업장 안전수칙과 함께, 요즘 날씨에 꼭 필요한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방법에 대해 알렸답니다.

 

 

특히, 현재 시행 중인 인천항 내 안전보호구 의무착용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인천항 내 안전보호구 의무착용은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었는데요. 안전모, 안전조끼 미착용 근로자는 최초 적발 시 계도, 누적 2회 적발 시 당일 현장 퇴출, 누적 3회 적발 시 30일 출입을 제한하고 위반자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답니다. 단, 차량 출입 시에는 안전보호구 착용 없이 출입 가능하지만, 항만작업구역 내 하차 시에는 반드시 안전보호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 안전의식 내재화! 인천항만공사는 지속적인 안전캠페인 실시 등을 통하여 인천항 내에 ‘안전 문화’를 형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모두가 안전한 인천항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