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언박싱] 창립 16주년 맞이 IPA의 4가지 포부!

인천항을 해운물류 및 해양관광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인천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 중인 인천항만공사가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박수 짝짝짝)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이야기, 쉼 없이 달려온 인천항만공사의 자.랑.타.임! 인천항만공사의 주요 연혁부터 올해 하반기 포부까지 함께 살펴볼까요?

 

<인천항만공사의 주요 연혁>

-2005년 7월 11일

인천항만공사 설립

 

-2007년

수역시설 관리권 등 사업범위 확대

 

-2009년

인천항 부두관리공사 흡수 통합

-2013년

일하기 좋은 기업 100대 기업 대상 3년 연속 수상, 인천항 연안여객 100만 명 돌파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2017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사상 첫 300만 TEU 돌파, 인천신항 완전개장

2018년

국내 항만 최소 ‘항만온실가스 관리시스템’ 특허등록, 정부주관 대회 ‘대통령상’ 역대 최다 수상,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 기네스북 등재

-2019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장, 민·관·공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 발족,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평가 공기업 1위로 선정

-2020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환경정보공개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제22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수상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가 집중된 수도권 관문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인천항! 상반기 코로나 위기 속에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인천항만공사는 올 하반기에도 열심히 달려나갈 예정이랍니다. 창립 16주년 기념일을 맞아 발표된 인천항만공사의 하반기 목표를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1.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인천항 조성

인천항만공사는 ‘중대재해 Zero’와 ‘탄소 중립’의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해 안전사고를 겪은 뒤 재발방지를 위해 시행한 정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재점검하고, 민간사업장을 포함한 인천항 전반에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친환경 경영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통해 ‘인천항 2050 탄소중립’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도입하고, 항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해양 플라스틱 등을 줄여나갈 계획이랍니다.

2. ESG 전략 마련 및 윤리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

인천항만공사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전략 마련 및 윤리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난 16년간 인천항만공사의 핵심가치가 물동량과 재무적 성과였다면, 앞으로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ESG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또한, 임직원 개개인의 튼튼한 윤리의식을 토대로 그 위에 공정가치를 바로 세워 올바른 윤리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랍니다.

3. 항만 인프라 적기 공급 및 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인프라를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자상거래 증가와 맞물려 물류부지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미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항만배후단지 확보에 주력할 예정인데요. 신항 1-2단계의 첨단·자율화 ‘컨’부두 조성과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의 속도를 높여 인천항 물류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랍니다. 또한, 골든하버 투자유치 방향을 재설정해 인천항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만드는 한편, 내항재개발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사례로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4. 항로 확장성 확보를 통한 물동량 창출 및 서비스 개선

인천항만공사는 항로 확장을 통한 물동량 창출 및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인도, 중동노선의 조속한 회복과 구주 노선의 인천항 유치를 위한 화주, 선사와의 공조를 통해 항로 다변화를 꾀하고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랍니다. 특히, 본격적인 콜드체인·전자상거래 특화 단지 운영에 앞서 인천항 인프라 장점 및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대와의 연계성을 살린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노력을 통해 글로벌 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한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복합가치공간 인천항! 상반기 어려운 여건에서도 인천항 물동량을 견인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주신 모든 항만 종사자분들 감사합니다. 올해 하반기 계획한 사업 추진 등 앞으로도 항상 노력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