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한 필수조건, ‘항만 물류 데이터 확보’! 급변하는 항만 물류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인천항만공사는 양질의 항만 물류 데이터 확보를 통해 스마트 항만으로 빠르게 도약하고자 합니다.

 

항만 물류 데이터 확보에 전력투구 중인 인천항만공사!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 및 개방하는 사업인데요.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산업에 지능화 혁신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목적이랍니다. 해당 사업은 음성ㆍ자연어, 비전, 헬스케어, 교통ㆍ물류, 농축수산, 재난ㆍ안전ㆍ환경 등 총 9개의 영역, 86개의 분야에 2,92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입니다.

인천항만공사가 참여하는 분야는 무엇일까요? 바로 교통ㆍ물류 영역의 ‘항만물류 데이터’! 항만과 물류 자원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커넥티드 스마트항만 구축을 하기 위함입니다. 컨테이너, 항만 장비, 작업자 등과 관련한 300시간 이상의 영상과 60만 개 이상의 정적ㆍ동적 객체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랍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정부로부터 예산 약 19억 원을 지원받아 인천 신항을 실증 지역으로 선정했는데요. 실제 운영 중인 컨테이너에 대한 정보(식별 번호, Type Size, 컨테이너 종류 등)와 터미널 내 장비 데이터를 취득, 가공할 계획입니다. 게다가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항만 물류 데이터를 획득하여, 이를 활용한 시범 서비스 모델까지 제시할 예정이랍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으로 스마트항만 조성의 핵심인 항만 물류 데이터를 확보 중인 인천항만공사! 인천항이 항만 지능화 혁신에 밑거름을 마련하고, 양질의 항만 물류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마트항만으로서 혁신을 꾀할 인천항의 밝은 미래를 향해 치-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