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언박싱] 한국형 물류로봇을 개발하는 인천항만공사!

호텔방을 오가며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는 로봇, 실시간 공기질을 관리하는 로봇, 재활치료를 돕는 로봇, 상품을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로봇! 어느새 로봇은 우리의 일상 속에 스며들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로봇은 신속 정확하게 임무를 처리하여 일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있는데요. 로봇의 활용 범위가 점차 다양해지는 요즘, 시대에 발맞춰 로봇과 친해지는 것이 주요 관건이 되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도 빠질 수 없죠! 인천항만공사는 물류창고 운영 효율화를 위해 한국형 ‘물류로봇’ 개발에 나설 계획이랍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된 인천항만공사,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볼까요?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이란?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로봇 분야 첨단 융합제품, 부품, 원천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하여 산업경쟁력 제고 및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입니다. 2024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정부지원금액 약 4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데요. 인천항만공사는 ㈜유진로봇(주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통합물류협회, AJ네트웍스, 핌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물류창고 운영 효율화를 위한 모바일 물류 핸들링 로봇 상용화 핵심기술개발’이라는 목표를 갖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랍니다.

인천항만공사의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참여 목적은?

최근 전자상거래가 증가하면서 다품종 상품 거래와 물류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등 물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데요. 인천항만공사는 물류시장 성장과 동시에 로봇관리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물류 인프라에서도 적용 가능한 표준 물류로봇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하여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인천항만공사의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한 핵심 개발 기술은?

이종의 다중 모바일 물류 핸들링 로봇 통합운영 시뮬레이션 및 피킹(Picking) 로봇과 스태커(Stacker) 로봇을 지원하는 실시간 창고 운영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국내 중소형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이종, 다중 모바일 물류 핸들링 로봇시스템을 위한 지능형 스케쥴링 알고리즘 개발, 이종, 다중 모바일 물류 핸들링 로봇 통합운영 시뮬레이션의 개발부터 실증까지 진행할 계획이랍니다.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기대효과는?

중소 물류창고의 경우 과도한 초기 비용, 전용 운영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첨단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물류로봇 개발을 통해 대규모 평탄화 공사 등 기존 인프라 시설물 변경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랍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중소형 물류창고에 최적화된 물류로봇을 개발하여,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다양한 행보! 모두들 많은 응원 부탁드려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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