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여 최첨단 항만 서비스를 도입한 인천항! 더욱 스마트해진 인천항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확인해봐룡!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란 여러 사물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 기술을 통해 센서를 부착한 오프라인 사물과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답니다!

 

사물인터넷의 기능 중 하나는, 센서가 부착된 곳을 기반으로 움직임의 감지를 통해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도난 감지 시스템이나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받아 이용하는 보일러 온도 조절 등이 모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에 해당된답니다. 그렇다면 인천항만공사는 사물인터넷을 인천항의 항만 서비스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첫 번째, ‘스마트 에어샤워를 국내 항만 최초로 도입했습니다(짝짝짝)!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1번 출입구에 설치된 스마트 에어샤워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각종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을 차단 및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공항의 보안 검색대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스마트 에어샤워’!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사람이 멈춰 섰을 때 공기를 분사하여 몸 구석구석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해준답니다. 또한 해당 기기는 친환경 LED 살균기와 천연 피톤치드 겔을 통해 공기를 살균·탈취함은 물론, 바이러스까지 차단하죠. 게다가 스마트 에어샤워는 24시간 실내 공기질을 분석하여 문제점과 개선 방안까지 제안한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국내 항만 여객터미널 최초로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했었는데요. 두 곳 모두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곰팡이 등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0가지 항목에서 모두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었답니다. 특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에 미세먼지 측정기 등을 추가 설치하여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 및 환경 관리가 필수인 요즘! 스마트 에어샤워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겠죠?

 

두 번째,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부잔교 시설에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를 시범 운영 중입니다(짝짝짝)! 해당 시스템은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와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입된 기능인데요. IoT 센서뿐 아니라 인공지능 영상분석기술까지 접목한 신기술이 반영되어 있답니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CCTV로 인체와 물체의 위치를 감지하고, AI 영상분석을 실시해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가능합니다. 특히, 이용자 낙상 및 해상추락, 선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10초 이내에 자동화 감지 및 경보 알림이 이루어지므로 안전사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요! 적극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올 연말까지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통해 개선점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랍니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인천항이 될 수 있겠죠?

 

IOT 등 최첨단 기술의 적용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인천항을 구축 중인 인천항만공사! 앞으로 인천항이 얼마나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인천항의 변화를 해룡이와 해린이와 함께 오래오래 지켜봐 주세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