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복합가치 공간으로 도약을 위해 성장하고 있는 인천항! 인천항만공사는 대한민국 핵심 중추 항만인 인천항의 운영과 개발을 통해 항만물류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죠. 오늘은 인천항의 역할과 강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유한 인천항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항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2015.4.)에 따르면 인천지역 총생산 대비 항만산업의 비중이 33.8% 이상으로 인천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큰데요, 그 파급효과 또한 대단합니다. 인천항을 통한 생산유발액은 218,830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74,390억 원, 취업 유발 인원은 134,595명으로 추정된답니다. 또한, 인천항은 편리한 교통 요충지 역할도 하고 있다는 사실! 인천국제공항에서 32km 거리로 대략 40분 소요, 서울과는 42km 거리로 대략 60분이 소요되는 편리한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답니다.

 

뛰어난 인프라를 구축한 인천항

 

무인 자동화 크레인 등 최신 항만 인프라를 보유하며 동북아 물류 교역의 거점을 이루는 신항, 인천항 컨테이너 중심항만의 시작인 남항, 산업 원부자재 화물을 취급하는 종합항만인 북항, 갑문을 기준으로 안쪽에 해당되어 정온수역의 다기능 부두 역할을 하는 내항! 인천항은 항만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어요.

 

바다 여행의 동반자 인천항

 

인천항에 위치한 연안여객터미널은 인천항과 서해 도서지역을 잇는 항로를 갖추어 관광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 해양생태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섬인 이작도, 역사의 현장과 함께 자연경관을 간직한 섬인 연평도,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섬인 대청도, 노송숲과 천연 해수욕장이 절경을 이루는 섬인 덕적도, 금빛 모래가 아름다운 휴식의 섬인 자월도 등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다양한 서해 도서지역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항과 북중국 10대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초대형 크루즈가 입출항하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과 함께 해양관광의 중심이 될 골든하버까지! 인천항은 지속적인 발전을 더해가고 있답니다.

 

오늘은 인천항의 역할과 강점을 전반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오늘보다 내일이, 내일보다 모레가 더 기대되는 인천항의 이야기, 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다음에는 부두시설, 배후단지, 여객터미널 등 인천항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을 아주 세~밀하게 세~세하게 전...석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인천항 탐구생활,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