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공정한 건설현장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나섰습니다! 바로 ‘IPA 더 공정한 건설공사제도를 운영하는 것인데요. 이는 건설공사 시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제도랍니다. 더 공정한 건설공사를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3가지 실천 사항! 어떤 내용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첫 번째 실천, 하도급 계약 시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하도급 계약이란 토목 또는 건설공사의 시공사가 해당 공사나 그 일부를 제3의 공사자에게 맡기어 시행하고자 할 때 상호 간에 맺는 계약을 의미하는데요. 인천항만공사는 현재 진행 중인 건설공사의 신규 하도급 계약을 할 경우,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하고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계약서상 명시가 필요한 항목의 누락을 방지하고 불공정 하도급 계약의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또한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확대를 위해 향후 인천항만공사와 신규계약을 할 경우 원칙적으로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랍니다.

 

두 번째 실천, 카카오톡 채널 ‘인천항 협력해(海)’를 활용하여 원도급사 대금 지급 알림 및 대금 미지급 신고 센터 운영

 

기존에는 원도급사에 대금을 지급할 경우 건설근로자들은 현장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했는데요. 카카오톡 채널인 인천항 협력해()’를 사용하여 원도급사 대금 지급사항을 알리고, 대금 미지급 신고센터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건설근로자 등 원도급사로부터 대금을 수령하는 자라면 카카오톡 채널에 접속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답니다. 게다가 해당 채널을 통하여 원도급사 대금 지급 내역의 과거 기록부터 실시간 현황까지 확인 가능하여 건설 근로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 실천, 불공정 행위 발생 시 법률상담 지원

 

인천항만공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불공정 행위를 경험한 건설근로자라면 공사관리관에게 법률상담 신청이 가능합니다! 건설관리관에게 법률상담을 신청해 인천항만공사 법무팀의 상담내용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인천항만공사는 건설근로자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법률상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더욱 공정한 건설현장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건설근로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건설근로자들과 상생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겠습니다. 모두 많은 응원 부탁드려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