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인천항도 점점 스마트해 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스마트 항만 사업 중 여러분은 어떤 사업이 가장 기대가 되시나요?

 

드론 활용 물류센터 재고 조사

 

지금까지의 물류창고 재고 조사는 인력에 의존하여 선반 위에 제품을 지상으로 내리거나, 선반 위로 사람이 올라가야 하는 일이 많아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물류 재고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내년 11월 서비스 개발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드론 활용 물류센터 재고 조사사업은 드론과 AI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스마트하게 물류창고 재고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드론으로 재고 조사를 하게 되면 재고 조사의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정확도 향상, 재고 위치 시각화 등 창고 운영의 경제성 및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항만운영 자동화

 

2015년에 개장한 인천신항 1-1단계는 인천항 최초의 자동화 항만으로써 무인자동화 야드크레인으로 작업하고 있답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고 컨테이너 하역능력 확보를 위해 인천신항 1-2단계를 조성할 예정인데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는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하여 무인 스마트 항만으로 개발할 계획이랍니다!

 

이는 항만생산성을 증가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사에 따른 지역 내 부가가치 유발효과 2,699억 원, 생산유발효과 6,217억 원, 취업유발효과 6,001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마트 인천항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항만공사! 여러분은 어떤 사업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스마트해지는 인천항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