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과 한글날을 지나 낮은 짧아지고 날은 계속해서 추워지고 있는 10월과 함께 팀 미션으로 돌아온
‘IM특파’팀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요즘 세계 해양산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여러 이슈들이 있겠지만,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뉴노멀 시대’에 대한 분석과 대비책에 대한 이슈가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11월 19일에서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이 주제를 갖고 논의하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해운물류를 포함한 해양산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기회를 놓칠 수 없겠죠? 그래서 저희는 이번 미션으로 인천국제해양포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뉴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이라는 주제 하에 ‘해운 · 항만 · 도시’, ‘스마트 해양’, ‘해양환경’, ‘해양관광’ 등의 정규 세션뿐만 아니라 ‘남북 물류’에 관련된 특별한 세션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번 포럼의 세션 브랜드 네임은 ‘Ocean City LITE Forum’입니다. 인천을 중심으로 국내외 해양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연대 네트워크를 의미하는 ‘Ocean City’와 포럼의 큰 주제인 Logistics(남북 물류), Iot(스마트 해양), Tourism(해양관광), Environment(해양환경)의 앞 글자를 차용한 ‘LITE’를 합친 것입니다. LITE의 의미는 전 세계 해양 도시가 참석하는 포럼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 지향점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각 세션에서는 약 50명의 국내·외 최고의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항만과 도시의 발전방향’, ‘COVID-19 시대의 해양수산 산업 변화’, ‘남북 물류 협력 전략’, ‘해양산업의 4차 산업혁명 - 해양디지털통신’, ‘POST COVID-19 미래지향적 해양관광 생태계 구축 전략’, ‘해양산업의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해양물류 분야를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개최 첫날에는 세계 최대의 항만 운영회사인 PSA International의 Tan Chong Meng 대표, 세계 최대 해운 선사인 Maersk Line의 Ditlev Blicher 아시아 태평양 본부 대표, 그리고 대한민국 HMM의 배재훈 대표가 기조 연사로 참석합니다. 이 연설에서는 대한민국 해양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미래 해양강국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첫날 행사에 꼭 참여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모임의 장이니 만큼, 전 세계의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토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집단 행사 방역 관리 지침(2판, ‘20.02.26)」 및 「코로나19 관련 정부 · 지자체 행사 운영지침(2판, ‘20.02.26)」에 따른 방역 조치를 반드시 준수하고, 그 외 세부사항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3판, ‘20.07.03)」을 준용하여 포럼 현장에는 소수 초청 인원만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 외 국내외 정부 관계자, 해운항만물류분야 관계자, 학계, 언론, 국제기구 등 1,000명(국내 700명, 해외 300명)의 참가자는 온라인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가지 더!
오는 10월 27일 화요일부터 29일 목요일까지, 3일 동안 제2의 수도 부산에서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0 제14회 부산 세계 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2020)”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부산 세계 해양포럼은 “미래로 한발 더(One more Step toward Sustainable Future of Oceans)라는 대주제 아래 해양인문학, 해양 스타트업, 해양도시네트워크, 해양수산ODA의 특별 세션과 수산, 해양환경, 조선, 해운 · 금융 · 항만을 주제로 한 정규 세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천 국제해양포럼 참여가 어려우신 분들은 부산 국제해양포럼을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 세계해양포럼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국제해양포럼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해외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회의에 참가하고, 국내 참가자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진행되는데요, 코로나19 관련 현장방역관리는 정부 및 지자체 행사 운영지침과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여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개최지는 ‘부산 롯데호텔’이며, 온라인 개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니 동시간 대 온라인 참석도 가능합니다. 특히 ‘인천국제해양포럼’과 ‘부산국제해양포럼’ 모두 온라인으로 참가하실 경우 참가 등록자에 한해 발표 자료집 파일 및 실시간 응답 참여 기회와 이벤트 정보가 제공된다고 하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이렇게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그리고 ‘부산국제해양포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포럼에 관해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니 저희 ‘IM특파’팀 멤버들도 다들 참여하고 싶어 할 정도로 풍부한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참여하여 엄청난 연사 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저희 기사와 동시에 올라올 예정이니 같이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 ‘IM특파’팀은 다음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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