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워라밸이란 무엇일까요?

워라밸이란, Work-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룬다는 의미인데요. 개인의 업무와 사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묘사하는 단어랍니다.

 

1. 워라밸이란?

워라밸이란 표현은 생각보다 이른 시기인 1970년 후반 영국에서 처음 등장하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들어 노동관의 변화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점점 직장이나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워라밸이라는 단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공감을 얻는 이유는 세대의 변화뿐 아니라 저성장시대 때문이기도 한데요.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노력한 만큼 성공을 보장받았던 과거와는 달리 고용불안과 과잉경쟁에 지친 사람들이 돈보다는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삶을 설계하면서 점점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답니다.

 

2. 일·가정 양립제도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일·가정 양립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발간했는데요. 10가지 개선 방침과 함께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워라밸 점수가 높은 중소기업을 평가하기도 한답니다. 또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일과 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였답니다.

 

기업들도 이러한 사회와 정부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워라밸 기업문화를 실현에 함께 힘쓰고 있는데요.

자녀가 있는 직원들을 위해 ‘자녀 돌봄 10시 출근제’를 도입하여 워킹맘이 일과 가정 모두에 집중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든 기업도 있답니다. 또한, 일하는 시간과 장소를 유연하게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근무제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직장 내 건강센터 운영이나 업무 관련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기업도 있지요.

 

3. 인천항만공사의 워라밸

해룡이가 있는 인천항만공사에서도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한 워라밸 정책을 경험한 직원들의 진솔한 수기를 공유하여 서로 공감하고 사회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지난 5월 22일에는 ‘일·생활 균형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답니다.

 

총 23편의 체험수기가 접수되었는데요. 자녀 육아시간 제도(1일 최대 2시간)를 통해 워킹대디로서 일과 육아의 부담을 해소한 사례를 진솔하게 담은 ‘일·생활 균형 체험 수기’가 대상(물류사업팀 이재황 과장)으로 선정되었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건이 선정되었답니다.

 

 

이렇게 인천항만공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일·생활 균형 정책이 잘 자리잡아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해룡이와 함께 일과 생활이 잘 균형 잡힌 상태인 워라벨에 대해 알아보았어룡. 유익한 사회적 문화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는 인천항만공사의 해룡이는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