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거리 가로수 잎사귀 색이 짙어지고, 햇살이 점점 뜨거워지는 것이 여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게 느껴지는 요즘인데룡. 여름 하면 시원한 바다와 여름휴가로 가슴 설레기도 하지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정전, 태풍으로 인한 피해 등 주의해야 하는 것도 많은 계절이지요. 오늘은 해룡이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철을 슬기롭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룡?!

 

1. 폭염에 대비하기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일 때를 폭염이라 하는데요. 폭염으로 인해 매년 온열질환자와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기에 폭염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미리 대비해야 한답니다.

 

폭염이 계속될 경우, 냉방 기기의 이용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전기 과부하에 대비하여 변압기를 점검하거나 정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창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하여 외부에서 열이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은데요. 폭염을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놓으면 좋겠지요?

 

2. 정전사고 대비하기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식히기 위하여 전력의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인만큼 여름철 정전사고 늘어나게 되어 미리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전기기기(전열기, 난방기, 에어컨 등)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정전 및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전기기기의 사용 시간을 조절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는 뽑아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집중호우가 내리기 전, 노후되거나 손상된 전선은 미리 교체해 놓는 것이 좋답니다.

 

3. 태풍에 대비하기

매년 큰 피해를 함께 몰고 오는 태풍도 미리 대비한다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데요. 태풍이 오기 전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고층 아파트의 경우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 테이프 등을 붙여 창문 파손을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지붕, 간판 창문이나 외부에 있는 기구, 자전거 등을 단단히 고정시켜 놓아야 하고, 대피가 필요할 경우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 차단기를 내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해룡이와 함께 여름철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의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룡. 해룡이가 있는 인천항만공사에서도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점검을 했답니다. 지난 4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 갑문, 계류시설, 건축물, 전력·기계시설 등 공사에서 관리하는 항만시설 101개소에 대해서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여 취약 실태를 점검했어요. 또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은 인천항 내 시설물의 균열, 침하 등 노후상태, 기능 유지여부, 사고위험 취약점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5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붕괴·침수 등에 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점은 즉시 보완에 나설 수 있도록 미리 준비했답니다.

 

이렇게 인천항만공사에서는 매년 피하기 어려운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사태를 미리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 철저한 사전대비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해룡이와 함께 다가올 여름을 미리 준비해보면 어떨까룡?! 그럼 해룡이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꿀팁을 들고 돌아올께룡!